2018년 7월 26일 목요일

[다반] MG 8809번 블래스터 임펄스, 현지 리뷰어 상세 리뷰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

오늘은 다반이 8800번대 킷 블래스터 임펄스에 대한 현지 상세 리뷰를 소개드립니다. 다반에서는 캐논 임펄스라고 이름을 바꾸긴 했네요 ㅎㅎ

뭔가...반다이가 출시하지 않은 MG 기체인데다 중국의 시드 사랑이 결합된 결정체같은 느낌도 듭니다. 중국의 시드 사랑은 언제봐도 놀랍기만 하네요. 용도자가 시드 외전인 아스트레이 쪽의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뽑아냈던 것처럼 다반도 메빌 라인업을 제외하면 레드프레임 MJ에 이어, 블래스터 임펄스까지 내놓은 셈이니까요ㅎㅎ 또 어떤 시드 기체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ㅎㅎ

그럼 각설하고, 현지 상세 리뷰 내용 보시죠 ^^


런너 품질 및 색상 관련
우선…내부 프레임은 거의 MG 임펄스의 프레임으로 보이는군요. 그리고 다반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고고에서 과거에 MG 포스 임펄스를 카피한 적이 있는데 다행히 이쪽 런너나 금형을 재사용하지 않고 신규 금형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하긴 그때의 사출 품질과 지금 다반의 사출 품질은 확실히 차이가 크니까요.

일단 전체적인 품질 평가는 상당한 호평입니다. 런너 품질이나 조립성 등에서 칭찬일색이네요. 다만, 오늘 소개드리는 리뷰를 작성한 리뷰어가 다반 킷에 대한 평가가 대체적으로 후하기 때문에 품질 부분의 호평을 그대로 다 믿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어느 정도 선에서 감안해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사진을 보니 전체적인 사출 품질은 이전 레드프레임 플라이트팩 메빌 버전 때보다는 확실히 좋네요. 그 외, 일부 부품에서 살짝 엣지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은 적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 외에 앞서 말이 많았던 파츠의 수축 문제는 꽤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그래도 머리 파츠 중앙의 뿔 덮개와 턱 부분 파츠에 경미한 수축이 있다고 하니 이 부분은 유의하시구요.

그리고 화이트 색상 자체가 막 밝은 화이트라기 보단 회백색의 무게감 있는 색상으로 잘 나왔다는 평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색상에 대한 평은 좋은 것 같네요. 물론 이런 색상은 개인의 호불호가 갈리니 취향에 맞다면 리뷰어의 평가는 크게 개의치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

조립성
조립성은 조립 시 주의해야 할 부분이 그다지 없다고 하는군요. 백팩 쪽에 몇가지 문제가 있긴 한데 그 외에 본체는 가볍고 즐겁게 조립할 수 있을 정도...손가락 힘이 많이 필요한 부분도 없고 말이죠 ^^

그리고 임펄스는 본체가 합체 변형되는 킷이고, 구조가 간단해서 아주 간단하게 변형이 된다고 합니다만, 대신 분리 후 모습들이 보기 흉하다는 얘기가 많네요 ㅎㅎ

조립 후 관절 강도가 튼실하고 뻑뻑하게 유지된다는 평이 보입니다.
다만 너무 뻑뻑한 나머지, 백팩과 2개의 블래스터 무장울 연결하는 볼형 관절이 지나친 힘을 받게 되면 부러질 수 있으니 이쪽 볼형 관절부는 꼭 구멍을 좀 넓혀주세요 ㅎㅎ

그 외, 백팩의 일부 부위에 유격이 있습니다. 이건 조립 시 수핀을 조금 짧게 잘라주거나 암핀의 구멍을 넓혀주면 해결이 됩니디.

총평
“전체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고, 조립이 손쉬운 제품”이라는 평가가 제일 눈에 띄네요. 그 외  외장 장갑, 얼굴, 외장 파츠 질감 등이 잘 나왔고 정보량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잘 절제한 느낌이라는 평도 보입니다.

조립시 주의사항
구멍을 넓혀주지 않으면 가동시 파츠가 하얗게 뜹니다 ㄷㄷ

용이한 조립을 위해 여기 구멍도 넓혀주시구...

여기는 그대로 조립할 경우, 가동하다가 파손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여기는 헐렁합니다. 순접 권장!

여기는 뻑뻑하니 조금 갈아줍시다

조립할 때 꽉 눌러서 결합시키지 않으면 백팩 꽂을 때 힘이 많이 필요해집니다.
꽉 눌러서 유격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세요~!

리뷰 상세 사진





























































댓글 10개:

  1. 어깨, 가슴앞 스커트에 있는 에메랄드 색깔이 엄청 거슬리네요... 샘플에선 짙은 녹색이었던 거 같은데 양산품에서는 변경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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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게 양산품이어서 변경은 없을 듯 합니다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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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방패가 어찌 빨간색인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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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정상 방패는 포스 소드 블래스트 전부 빨간색으로 동일합니다. 색변환 부위가 아니지요 오히려 빨강이 아니면 설정파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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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윗분 설명처럼 설정 그대로를 따라간 것 같아요. 원래 샘플 나왔을 때는 쉴드가 그린이었는데; 다반이 양산품에서 수정해버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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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지금 만들고 있는데 첫장코어파이터 A17 체결 수핀 가공부터 필요하네요 그냥 붙여보니 유격이 있네요 전반적으로 조립하면서 유격확인해보고 가공을 해야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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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빔포 미사일 나가는 부분에 흰 집게 부품 4개씩 들어가는 초록색 접합부 조립 조심요망... 흰 집게 부품 연결부 진짜 잘부러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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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전체평: 소체는 카피 런너를 이용해서 디벨롭을 시켰기에 반다이의 소체의 90프로이상의 조립감 및 기믹들 작동 그러나, 허리에 무게가 많이 실림에도 불구하고 볼기믹 하나로 허리와 다리를 연결해서 뒤로 쏠림현상이 있는것과 특정 부품의 암수가 얇아 잘 떨어지는 현상 존재

    백팩은 새로운 것을 시도한 점에서 좋았으나 반다이 저스티스 처럼 새로운 기믹을 도입하지 않고 폴리캡리스로 각 부위 연결 매우 뻑뻑하고 가동시 부러질 염려가 있으며 미사일 포신의 4개 흰 집게 설계가 잘못되어 응력집중 현상이 심해 부러지기 십상... 그리고 고등적인 기믹채택 전무... 향후 반다이에서 나오면 훨씬 좋게 나올것으로 예상됨... 그리고 중국 고질적인 문제인 암수핀 아구가 잘 맞지않는 현상이 역시나 심함 특히 백팩부위에 공차를 고려하지 않은 설계로 하나하나 암구멍을 넓혀주고 수핀을 자르고 갈아줘야되며 이 문제는 설계시 암수 부분의 문제를 시제품을 통해 수정해서 다시 제대로 확인해보지 않은 결과 및 다이캐스팅 장비가 고급장비가 아니라서 두껍게 캐스팅이 되는 이유로 추정...지느러미가 암구멍등에 존재하여 갈아줘야되는 부분도 부분적으로 존재...

    가격적 측면과 반다이에 존재하지 않는 제품이기에 많이 팔리는 것이지 반다이 측에서 공격적인 제품 생산 및 원가절감으로 유인책을 사용하고 특허법으로 적극 대응하면 어차피 국내에서 들여오기엔 무게당 배송비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충분히 대륙제로 넘어간 고객을 다시 확보할것이 가능해보임...

    집에 쌓여있는 프라탑에서 mg저스티스를 조립하고 바로
    이어서 8809를 조립해보니 조립감과 새로운 기믹을 따라오려면 한참 멀었음을 다시한번 느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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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로세요?
      너무나 정확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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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가하고싶은말을 다적어놓으셔서 할말이없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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