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5일 토요일

[슈퍼노바] 1/100 헤비암즈 커스텀, 현지 리뷰어 리뷰 #2 - 조립 및 포징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

며칠전 런너 리뷰에 이어 조립 및 포징 리뷰가 게재되었습니다. 앞서와 마찬가지로 중국 모형 리뷰어 98형의 리뷰이며 각 부위별로 조립 평가와 주의사항들이 잘 정리되어 있네요.

긴 얘기 필요없이 아래에 리뷰 내용 정리했으니 보시죠 ^^

[내부 프레임]
일단 내부 프레임은 앞서 출시된 알트론과 샌드록의 뼈대를 활용했습니다. 스커트, 무릎, 발목 등 일부 부위만 변경됐다고 하는군요.






[머리]
이번 헤비암즈 커스텀의 머리 부위는 조립감이 꽤 괜찮습니다. 순조 시, 별다른 가공없이도 괜찮게 조립이 된다는 평이네요. 이전 제품에 비해 개선된 부분입니다.






[가슴]
가슴 부위에 오픈되는 외장 장갑 부위 조립시 아래 부품의 결합이 상당히 뻑뻑합니다. 숫핀 가공이나 약간의 사포질을 하지 않으면 숫핀이 끝까지 들어가지 않을 정도라고 하네요.







여기 부분도 조립시 뻑뻑해서 유격이 생기기 쉽습니다. 가능하면 유격 없이 최대한 붙여주세요. 그런 다음 목 파츠를 꽂아야 손이 덜 간다고 하는군요.




[어깨/팔]
어깨 부위의 파츠 분할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슈퍼노바가 출시한 제품 중 가장 많은 어깨 파츠  부품이 사용됐네요. 스티커 처리 없이 파츠 조립만으로 색 분할이 가능합니다.

팔의 경우, 팔꿈치 쪽의 자그맣고 동그란 부품이 잘 빠진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스커트]
스커트도 파츠 분할이 상당합니다. 부품 숫자가 많아진만큼 조립할 때 부품의 앞/뒤 방향, 각도를 잘 확인해주시길...아래 사진처럼 잘못 끼울 경우에 다시 뺏다 꽂기 힘들고, 또 하얗게 뜨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다리/발]







[백팩/개틀링]
백팩의 프레임 부분 조립시 꽤나 뻑뻑합니다. 암핀 구멍을 좀 넓혀주면 좋아요.



아래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의 조립이 매우 뻑뻑합니다. 하지만 다른 파츠와 연결 및 가동축이 되는 부위여서 뻑뻑하다고 갈아내거나 잘라낼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답니다. 가능하면 그대로 조립하길 권합니다. 더블 개틀링 무게를 감당해야 하거든요;;



[기타]
삐에로 가면은 반쪽짜리 1개와 완전한 가면 1개가 제공됩니다. 교체식이에요 ㅎ 삐에로 가면의 빨간 입술은 스티커 처리되어 있으나 효과가 그리 좋지 않으므로 부분 도색을 권합니다 ^^ 아래 사진은 스티커가 아닌 부분 도색된 모습입니다.


아래 빨간 동그라미 부분은 부품 자를 때 조심해야 합니다. 게이트나 지느러미가 아니라 얼굴에 가면을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돌기이므로 주의하세요~!


원래 가슴 상단의 양옆으로  발칸포가 달려있는데...슈퍼노바 헤비암즈 커스텀에는 디테일이 변경되어 발칸포가 없습니다. 그런데...런너를 살펴보면 발칸용 동그란 부품이 있어서 약간만 가공하면 발칸포를 달아줄 수 있다고 하네요.


바로 아래 사진처럼 돌기 부분을 잘라내고 발칸포 파츠를 순접으로 붙여주면 됩니다 ㅎㅎ;


백팩에 달리는 서브암은 가동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제스타에 달린 서브암과는 또 다른 구조로 다중 관절로 여러 각도 구현이 가능하네요.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돌기 부분을 맞붙게 끼워주면 고정성도 확보되어 더블 개틀링을 무리없이 지탱할 수 있습니다.



더블 개틀링 2개를 붙일 수 있는 고정 파츠도 있어서 다양한 조합이 가능합니다.



[초회 한정 웨폰 행거]
여러 가지 무기 수납이 가능해 범용성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2개의 웨폰 행거를 연결/고정할 수 있는 파츠도 있어서 행거 월을 만들 수도 있네요 (* 그러려면 일단 헤비암즈 초회판을 2개 이상 사야겠네요 ㅋㅋ;;)






[완성 및 포징]





반다이 MG 헤비암즈와 비교





















댓글 4개:

  1. 와 진짜 이건 갓갓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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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공포형태 완전 짱이네
    저기다 개틀링 2개 더 구해서 양손에 들려주면
    쩔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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