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공방] 1/60 레드프레임 플라이트 유닛 프라모델, 현지 동영상 리뷰 및 조립시 주의사항 정리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앞서 한차례 닐슨공방의 1/60 레드프레임 플라이트 유닛 프라모델의 현지 리뷰를 소개드렸는데요. 이번에 동영상 리뷰가 올라와서 관련 내용 정리해봤습니다 ^^ 그레이한 색상은 호불호가 갈리는 듯 하지만...그래도 일단 아래에 동영상과 함께 리뷰 총평, 그리고 조립시 주의사항 내용 공유드리니 참고하세요~!

[리뷰 동영상]

- 부위별 가동성을 확인하실 분은 3분 30초부터 보세요 ^^
- 리뷰 동영상 링크 클릭

[리뷰 총평]

- 조립시 전반적으로 뻑뻑한 편이어서 힘이 필요한 부분들이 좀 있음

- 이 때문에 일부 부위는 숫핀을 살짝 갈아서 얇게 만들어주거나 암핀 구멍을 넓혀주는 작업이 필요함

- 이와 반대로 작은 부품들은 결합이 헐렁한 경우가 좀 있음

=> 백팩에 꽂는 빔 소드 손잡이 잘 빠짐/가슴 콕핏 개폐 가동시 빠지는 경우 있음/후면 엉덩이 쪽의 흰색 파츠 잘 빠짐/무릎 가동시 연동되는 외장 파츠 헐렁함 등

- 관절 강도는 적당한 수준

- 언더게이트가 많긴 하지만...오히려 게이트 제거에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경우도 있음

- 검 4자루과 조인트 파츠 제공으로 다양한 포징으로 가지고 놀 수 있음

[조립시 주의사항]

1. 본체와 플라이트 유닛의 런너는 대부분 언더 게이트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다만, 일부 부위(특히 플라이트 유닛)는 게이트가 너무 크게 만들어져서 있는 바람에 게이트 제거 및 다듬는데 시간이 더 소모되는 단점이 있다고 하네요

2. 가동손은 조립시 상당히 뻑뻑합니다. 연결 부위 안쪽의 지느러미들을 정리해주지 않으면 튕겨져 나오거나 조립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조립시 정리하시길 권합니다.

3. 아래 부위 조립시 T34와 J6, J13을 먼저 조립한 후 J11을 조립하길 권합니다.

4. J7 결합시 힘이 많이 필요합니다. 대력금강지를 준비하세요 ^^;

5. I1의 녹색 클리어 파츠는 쉽게 빠지므로 조립시 순접을 권합니다.

6. 여기도 순접 추천

7. A5 파츠는 그대로 조립할 경우 제대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결합 부위의 숫핀을 갈아서 좀 얇게 만들어준 뒤 조립하시길 바라며, 헐렁할 경우 순접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