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레전드] 크샤트리아 합금완성품, 현지 구입자 제품 평가 내용 정리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스틸레전드 크샤트리아 합금완성품의 1차 물량이 출시되면서 조금씩 리뷰들이 나오는 모습이네요. 리뷰용 샘플에 대한 품질 평가가 상당히 좋았던만큼 양산품도 그러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었는데, 구입자들의 평가를 보니 품질 관리가 잘 된 것 같습니다 ㅎ

오늘은 한 현지 구입자의 제품 장단점 평가 및 사진을 소개드릴텐데요. 상당히 긍정 평가입니다. 모든 제품들이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평가가 갈라지는만큼...이런 부분을 어느 정도 감안 및 필터링하셔서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

[제품 평가 내용 정리]

1. 장점

- 살아있는 디테일과 엣지, 깔끔한 마감 처리

- 뛰어난 바인더의 고정성 및 끄떡없이 자립 가능한 다리/발 관절 강도

- 2kg에 달하는 묵직한 손맛

- 풀 메탈로 제작된 종아리 부위 덕분에 무게 중심 및 안정성 향상

- 바인더 쪽의 기어식 관절 적용으로, 가동성과 고정성 모두 확보

- 눈에 띄는 게이트 자국은 극소수

- 소데츠키 문양 쪽은 깔끔한 패널라인 처리로 완벽히 색 분할됨

- 로고/마크 등이 선명하며 정확한 위치에 프린팅되어 있음

- 오래봐도 질리지 않은 색상 선택(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음)

2. 단점

- 업체에서 먹선을 넣은 후, 삐져나온 부분을 깔끔하게 닦아내지 않은 부위가 있음

- 바이더의 조형을 변경하면서 바인더 장갑 오픈과 핀 판넬 전개가 함께 구현할 수 없게 됨

- 자립에 문제가 없긴 하지만...일단 스탠드는 미동봉 (* 별다른 무장 파츠 없음)

- 무릎 관절과 바인더 쪽 관절은 합금으로 제작됐는데 합금 관절 중앙에 눈에 띄는 접합선이 있음. 관절을 덮는 외장 파츠가 있었더라면 좋았을 듯…

3. 총평

- 비싼 크샤트리아 레진 도색 완성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디테일/품질은 더 뛰어난 제품

- 뛰어난 자립성과 바인더 고정성을 갖춘 제품

- 2년간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을 정도이며 가성비가 높은 제품

[양산품 전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