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션스튜디오(차원모방)] 울트라맨 모로보시 단(프라모델), 현지 리뷰어 평가 내용 정리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지난 주말, 디멘션스튜디오(차원모방)의 울트라맨 모로보시 단 프라모델 버전의 박스 및 런너에 대한 현지 리뷰 내용을 전해드렸는데요. 벌써 한 중국 리뷰어(Allen)는 조립까지 끝내고 동영상 리뷰를 게재했네요 ㄷㄷ

살짝 내용을 들어보니...이전 하야타 신지로 울트라맨 프라모델 버전보다는 확실히 품질 개선이 있는 듯 합니다. 아래에 조립 완성 사진 및 동영상 리뷰 내용 간략히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 ^^

[조립 완성 사진]

[리뷰 내용 요약]

1. 런너

- 런너 수는 대략 33장

- 대부분의 부품에 언더 게이트 적용

- 드물게 일부 부품 모서리 끝 부분에 살짝의 지느러미가 보임

- 디테일 및 엣지는 깔끔하게 사출됨

2. 조립감

- 이전 하야타 신지로 울트라맨(프라모델)에 비해 확실히 개선됨

- 대력금강지 사용 부분이 상당히 줄어들면서 조립감이 향상됐다는 평가

* 대력금강지에 대한 기준은 조립하는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는 어렵겠지만...이전 제품보다는 수월할 것으로 보임

머리 조립 순서는 요렇게 하는게 LED 단선을 줄일 수 있다는군요

3. 가동성/관절 강도

- 전체적은 구조 및 가동성은 당연히 앞서 출시한 합금완성품 버전과 거의 동일

* 자세한 건...동영상 리뷰 링크의 2분 45초부터 확인하세요

- 합금완성품 버전에서는 등/종아리 등에 탑재된 장갑 전개 기믹의 가동폭이 좁았는데...프라모델 버전에서는 가동폭이 개선됨

- 어깨 쪽 관절은 무거운 장비를 들어도 잘 버티는 편이지만, 팔꿈치 쪽은 힘들어 보임

- 허리는 볼형 관절인데...연질과 경질 관절 부품 2종류를 선택 조립할 수 있도록 되어 있음. 연질의 경우, 등에 무거운 장비를 달거나 무게 중심이 쏠리면 자세 고정이 쉽지 않다는 평가...경질의 리뷰어도 아직 테스트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평가를 유보함;;;

경질의 관절 강도 테스트는 아직...

4. 설명서 관련

- 이전 제품 설명서의 경우, 좌/우 구분이 힘들게 동일 부위 파츠의 경우 X2로만 표시되어 있었으나 이 부분이 개선됨. 설명서에 좌/우 파츠 조립 과정이 추가됨

5. 기타

- 조형손은 7개 세트로 합금완성품보다 한 세트가 더 많음

* 울트라맨 하야타 신지로 쪽 손을 가져다 썼기 때문에 이전 제품 구입자라면 조형손이 넘쳐날 듯…^^:;

6. 가격

- 약 369위안

[출처: 중국 리뷰어 Allen님의 동영상 리뷰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