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8일 일요일

[다반] 1/100 더블오 퀀터 메빌 버전(프라모델), 현지 조립 리뷰 내용 정리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다반의 1/100 더블오 퀀터 메빌 버전(프라모델) 런너 리뷰에 이어, 현지 조립 리뷰들이 올라왔습니다. 오늘은 98형의 사진 리뷰 내용 정리와 함께, 유튜브 쪽 路边de大叔님 리뷰 영상 공유드릴게요! (* 양이 많아서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ㅠ ㅠ) 


98형이 기본적인 조립 리뷰 외에 조립시 확인된 문제점 및 개수법을 함께 깔끔하게 소개해놨으니, 제품 구입하신 분들은 조립 전에 한번 확인하시면 좀 더 수월한 조립에 도움이 될 겁니다 ^^ 그럼 아래 리뷰 내용 참고하세요~!


전체 구성품


1. 부위별 조립 사진


눈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으나
98형은 직접 분할 도색했다고 하는군요.

스티커 효과가 아니라는 점 참고하세요! 


내부 프레임부터 쭉쭉 조립~









사진에서 박스 표시된 부분의 파츠에서
눈에 그대로 보이는 수축 문제가 있습니다.
다만, 외장 파츠에 의해 가려지는터라, 
외관상 문제는 없습니다


정품과 비교해, 그린 클리어 파츠의 컬러가
좀 진한 편입니다. 그래도 투명도는 상당히 좋네요





기본적인 소체 완성!















업체에서 풀 세이버 파츠 설계시,
같은 부품을 같은 방향으로만 제작(복붙)하는 바람에...
조립하게 되면 왼쪽 박스 표시 부분처럼
뒷면의 구멍이 위쪽으로 노출됩니다.






퀀텀 버스트 레귤러 모드도 구현 가능합니다.
98형은 박스 표시된 여유 공간 덕분에
모드 구현을 위한 파츠 탈착이 쉽다고 평가했지만...
이건 메탈빌드 조형을 그대로 가져온터라;;
다반을 칭찬할 부분은 아니네요

버스트 레귤러 모드 변환시,
종아리 쪽 외장 파츠를 전개해야 하는데
종아리 양쪽 파츠에 숫핀(고정)이 있는터라
위에 표시된 종아리 양쪽 파츠를 
우선적으로 떼낸 후,
다른 파츠들을 전개해주셔야 합니다.
순서에 유의하세요!


가동손은 MG 더블오 퀀터와 다르게,
볼 관절 아닌 핀 관절이 사용됐습니다.
손목 가동 범위가 줄겠지만...
그만큼 무장 무게는 잘 버틸 것으로 보이네요.
아래에 테스트 사진 참고!


처음에는 요렇게 잘 버텨줍니다만...
플라스틱 관절이 다 그렇듯;;

계속해서 동일한 관절 강도를

유지할 순 없습니다 ㅠ ㅠ

추후 관절이 약해지면,

순접 코팅이나 화장지 신공 ㄱㄱ






GN 소드 IV를 쥘 때의 각도에 문제가 있습니다.
딱 맞게 쥐면, 위 사진과 같은 각도가 나온다는군요.
각도를 다르게 쥐면 헐렁하게 잡힙니다;


이 이펙트 파츠는 탐이 나는군요 ㅎ

메빌 버전의 더블오 퀀터인만큼...
조립 후엔 이 포즈로 전시해두고 싶습니다 ㅋ



2. 조립시 주의사항 및 개수법

- 뻑뻑해서 암/숫핀 가공이 필요한 부분들과 헐렁해서 보강이 필요한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손가락이 덜 아프려면...아래 내용 확인 후 작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팔 쪽 관절 부위 조립시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팔이 막 거꾸로 접히는 경우를 방지하고자
박스 표시된 숫핀이 가동 방향/범위를 제한합니다.
반대로 조립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어깨 장갑 조립시 주의할 부위입니다.

박스 표시된 C자형 파츠 조립이 뻑뻑한 편입니다.

어느 정도 힘을 써서 완전히 결합시켜야 하는데,

파츠야 얇아서 실수로 잘못 힘 주면 파손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핀셋 같은 걸 대고 눌러서 조립하시길...

* 암/숫핀을 갈아내는 방법은...헐렁해질 수 있어서

비추라고 하는군요 


여기도 조립시 매우 뻑뻑한 부위입니다.
천천히 좌우로 돌려가면서 꽂으시면 좀 편합니다


허리 앞쪽의 빨간색 외장 파츠는 조립시
대력금강지(손가락 힘)가 필요합니다 ^^;
구멍을 살짝 넓혀주거나, 숫핀을 갈아서
조립하시길 권해드립니다 


허리의 측면 파츠 조립시, 조립 순서에 유의하세요.

설명서엔 전면 파츠 -> 후면 파츠 순서지만...

후면 파츠가 상당히 뻑뻑하기 때문에, 

후면 파츠를 먼저 조립 후, 전면 파츠를 끼워주면 됩니다.

사전에 암숫핀을 적당히 갈아내면 조립이 수월해집니다


앞쪽 허벅지의 외장 파츠도 뻑뻑합니다.
추후 탈착이 없는 부위여서 대력금강지로 조립하거나
숫핀을 살짝 비스듬하게 잘라서 조립하셔도 괜찮습니다

여기도 뻑뻑함...
여기는 추후 버스트 모드 구현시 탈착 부위입니다. 
숫핀이나 구멍을 살짝씩 갈아내면 됩니다만...
너무 갈아내서 헐렁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G14 부품(실드 쪽)입니다.
박스 표시된 부분이 너무 두꺼워서
외장 파츠 조립이 힘듭니다;;
사진처럼 양쪽을 니퍼나 아트나이프로
살짝 잘라내주시면 조립이 수월해집니다

GN 소드 V와 허리를 연결하는 조인트 파츠도
결합이 매우 뻑뻑합니다. 그대로 조립시, 
추후 가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뻑뻑한만큼...
여기도 적당히 갈아내줍니다 ㅎ

버스트 모드 구현시,
GN 드라이브와 교체되는 파츠입니다.
원래 표시 부분처럼 장착 후,
고정을 위한 돌기가 있는데
추후 모드 변경시, 수월한 탈착을 위해
표시 부분을 잘라주는 것도 괜찮습니다
(취사선택하시길!)

실드에서 위 표시 부분은 본래 조립 후
딱 맞게 잘 결합되어 있습니다만,
잦은 가동과 포징으로 인해
쉽게 유격이 생깁니다.
조립시, 해당 부위를 순접하시면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무장을 쥐어줄 경우, 플라스틱 관절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무게로 인해 해당 부위가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관절 강도를 유지하기 위해
화장지 신공이나 순접 코팅 등으로
보강이 필요합니다

GN 소드 V를 대형 소드 형태로 사용시
위의 표시 부위(좌/우 양쪽 모두)가 잘 빠집니다.
여기도 보강해주세요 ㅎ

GN 소드 V의 끝 부분-팔과의 연결 부위,
여기는 거의 고정되지 않아서 쉽게 빠집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남는 런너의 번호판 부분을
작게 잘라서, 덧대어 붙여준 뒤...
사포로 두께를 조절해주면 잘 고정됩니다

오른팔 뒤쪽의 연결부입니다.
눈에 크게 띄진 않겠지만...
깔끔한 걸 좋아하신다면, 
여기도 보강하시길!

GN 소드 IV에서 탈착 필요한 클리어 파츠 부분.
사진에 표시된 부위의 결합이 뻑뻑한 편입니다.
수월한 탈착을 위해, 돌기 부분을 살짝 갈아내서
덜 뻑뻑하게 만들어주시면 좋습니다 ^^ 

3. 중국 모형 리뷰어(ID: 路边de大叔) 유튜브 리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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