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국 업체 XIAOT가 아이언로어 IP와 협력해 제작 중인 CAT 시리즈(프라모델)의 첫번째 제품 CAT-01 코드명: 영 리뷰를 정리해봤습니다. 출시 시기 자체는 작년 5월쯤이어서 조금 지난 제품이긴 한데…개인적으로 옛날 추억의 애니메이션 ‘질풍! 아이언리거’가 떠올라서 리뷰를 찾아보게 됐네요 ㅎㅎ
크기는 약 17cm로 RG/HG보다는 크고 MG보다는 작습니다. 대신 기체 구조가 단순하고 런너도 11장이어서 적당히 시간 들여서 조립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엄청난 수의 부품 수로 디테일한 색 분할을 추구하는 요즘 중국 제품에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 계시면 한번 추천드려봅니다 ㅎㅎ
그럼 아래 리뷰 내용 보시죠! ^^
#1 런너, 구성품 편과 #2 상세 리뷰 편, 이렇게 2번에 나눠 소개드릴 예정입니다.
1. 런너와 구성품 평가
1) 런너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디테일도 잘 사출됨
2) 런너 대부분에 언더 게이트 적용됨(뭔가 중국제 프라모델 제품의 기본 사양이 된 느낌이네요)
3) 실버 파츠 런너는 사전에 도색 처리됨. 도색 처리된 런너 품질은 괜찮은 편으로 딱히 문제가 보이지 않음
4) 습식 데칼 외에 디테일을 위한 스티커, 강렬한 붉은색의 스카프 파츠를 제공함
2. 박스 및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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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가 설명서에 꽤 공을 들였습니다. 기체 배경 스토리, 설정, 파일럿 뿐만 아니라 도색 컬러 정보도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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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리와 스카프 파츠 꼬리와 스카프에는 동선이 들어있어 원하는대로 모양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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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프에는 동선이 들어있어서 모양을 조정할 수 있으며 사진처럼 끝부분에 살짝 탄 듯한 효과를 넣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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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식데칼과 디테일 스티커 |
3. 런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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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품은 기본적으로 언더게이트 적용 언더게이트 비중이 매우 높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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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한 사전 도색 처리된 실버 파츠 런너. 도색면 품질은 괜찮은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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