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사전 도색 런너에 매끄러운 골드 컬러 합금 프레임으로 호평받았던 무한신성의 오로라(서광)가 현지 출시됐습니다. 그런데…이게 무슨 일일까요. 오늘 하루 현지 커뮤니티에 오로라의 합금 프레임(팔 부위) 파손 사례가 대거 올라왔습니다. 빠르게 출시한 건 좋았지만 품질 관리가 좀 아쉽군요…
올라온 사진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가슴과 팔의 가동 연결 부위에 파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따로 건드린 것 없이, 개봉 상태에서 이미 파손되어 있었다고 하네요. 일부 네티즌들은 파손 원인으로 해당 연결 부위의 나사가 너무 세게 조여있다고 지적했는데요. 별다른 완충제 없이 투명 포장 용기에 담긴 상태 + 배송 과정의 충격이 더해져 파손됐을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프레임 자체는 분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지 구입처에서 파손 파츠 AS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국내의 경우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모든 제품이 아닌 일부 제품에서 발견되는 문제인만큼…부디 모든 분들에게 뽑기 운이 함께 하시길 바래봅니다.
[파손 사례 사진들]
모두 동일한 부위가 파손됐습니다 |
다들 외팔이가 됐건만... 여기는 아예 팔이 없...읍읍 |
여기 나사가 너무 조여져 있어서 아예 가동이 안 될 정도라는 얘기도 보입니다 |
아이고... 아지매들 또 있는대로 전동드라이버 돌려 제낀 모양이네요 ㅋㅋ
답글삭제좀 늦게 주문해서 4월 2차분으로 예약됐는데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나? ㄷㄷㄷㄷㄷ
답글삭제아이고 박스 받을때 제대로 증거 남겨야겠네요
답글삭제이런거 발생하면 a/s해주려나 궁금하네요 1차분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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