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중국 TT(다반)와 반다이의 로고 변천사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현지 커뮤니티에서 TT(다반)와 반다이의 로고 변천사에 대해 설명한 이미지가 올라왔는데요. 의외로 재미가 있어서, 해당 이미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먼저 TT의 로고 변천사 이미지 보시죠 ㅎㅎ

2008년의 TT가 2010년 고고모형으로 이름이 변경됐고, 이후 2011년에는 로고 모양이 바뀌었군요. 그리고 2013년 다반으로 다시 이름이 변경됐다가...올해 2018년 돌고 돌아 다시 TT로 돌아왔네요 ㅎㅎ 대략 10년간의 로고 변천사로 보면 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끈질긴 생명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일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럼 반다이의 로고 변천사를 볼까요? 한 네티즌은 이 로고 변천사에 대해 비판적으로 해석해놨는데요 ㅎㅎ 이게 여러 네티즌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래에 이미지 보시죠 ^^

1965년의 반다이 로고에는 반다이 위에 아이가 있는 모습입니다. 반다이가 아래에서 아이를 받치고 있는 로고랄까요. 그러던 것이 1975년 로고에서는 반다이의 정중앙에 아이가 있습니다. 네티즌은 반다이의 마음 속에 아이가 있다고 해석했네요ㅎㅎ 아이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반다이 같다는 의미로 말이죠 ^^;

그러던 것이...1983년이 되자...로고에서 아이가 사라집니다. 해당 네티즌은 이를 반다이의 마음 속에 더이상 아이는 없다는 의미로 봤네요. 비판적인 시각입니다 ㅋㅋ 그리고...2018년 올해 푸른색으로 변경된 로고에 대해서는...그냥 색만 변경했다면서, 근래 반다이의 색놀이를 우회적으로 지적하고 있네요 ^^;; 색놀이를 한정으로 내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 봅니다ㅎㅎ

구체적인 근거가 없는 분석이긴 하나...재밌게 볼만한 흥미로운 해석이네요^^ 한번 웃으면서 봐주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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