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엊그제 1/120 딥 스트라이커 소식을 전해드리고 나니...GP02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구독자 분들이 계셔서 오늘은 그 얘길 좀 해볼까 합니다. 메카니코어가 2017년 12월 예약 판매 당시에 올해 8월 말 출시를 예고했으니...현재 대략 2~3개월 딜레이된 상태네요. 뭐...출시 지연하면 메카니코어, 메카니코어하면 출시 지연이라는 공식 아닌 공식이 있는지라...아직까지는 나름 양호한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
사실 저도 주문해놓은터라…^^; 소식이 궁금해서 여기저기 뒤져본 결과를 공유드릴게요.
메카니코어는 T1~T3의 제작 단계를 거쳐 제품을 출시하는데요. T1에서 런너 사출 테스트 및 시제품 제작, T2에서 조립 테스트, T3에서 최종 색상 및 조정 마무리 작업을 진행합니다. 찾아보니 10월 18일쯤에 중국 커뮤니티에 GP02의 진행 상황 사진이 올라왔더군요. 이 때 사진이 T2가 완료된 상태라고 하니...지금은 T3 작업 중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
| T2 단계 완료 사진 |
출시 시기 예상?!
대략적인 출시 시기 예상을 위해 이전 제품인 지글러의 단계별 소요 시간을 체크해봤습니다. 지글러의 경우, 2017년 5월 T1 단계의 완료 사진을 공개했고, 10월 이후에 제품을 출시했으니 대략 5개월이 걸렸군요. 이 소요 기간을 T1 완료 사진을 8월에 공개한 GP02에 그대로 적용하면 내년 1월이 나오고...여기다, 지글러의 파츠 수 및 부피를 감안해서 GP02는 소요 기간을 조금 줄여보면...4개월 정도? 그럼 올해 12월 정도가 되겠네요.
사실...이런 예상이 무의미할 정도로 중간 중간 지연 발생이 잦은 메카니코어이므로...일단은 이전 제품의 사례에 비춰볼 때, 정말 빠르면 12월에 출시될 수도 있다 정도로만 생각해두시면 좋을 듯 합니다 ^^;;
아 그리고, 포장 박스 크기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지글러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로 보이는데...생각보다 부피가 큰 듯 하네요. 무게는 5.5kg이구요. 참고하세요! ㅎㅎ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