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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왔습니다 ^^;;


엊그제 인생 최초로 크루즈선을 타고 싱가포르 여행을 왔습니다. 일전에 홍콩에서 크루즈선 정박해있는 걸 보고 무쟈게 크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타보니 다른 세상이더군요. 배 안에 엘리베이터(8개 ㄷㄷ)랑 카지노, 극장, 쇼핑센터, 워터파크 등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싱가포르는 딸 2살 때인가, 엄청 오래 전에 여행을 왔던터라…돌아다닐 때가 많네요 ^^; 그래서 아마 말레이시아로 돌아가는 다음주 월요일까진 포스팅이 거의 없을 듯 합니다 ㅠ ㅠ (*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애니메스터-인피니트디멘션 포스팅 하나 해놨습니다 ㅎㅎ) 밤이나 아침에…시간/체력이 되면 그 고질라 유니콘이랑 그 못 생기고 귀여운 일리창완 로봇 등 다른 소식들도 정리해서 소개드릴게요! 


가능하면 싱가포르 쪽 모형샵도 구경해보고 사진이나 영상 전해드리겠습니다 ^^ 즐거운 주말되세요~!


난생 처음 타본 크루즈선...새로운 경험이었네요;


가든스 베이 야간 공연
다들 땅바닥에 앉아서 하늘만 봤습니다 ^^;

마리나 베이 샌즈 야경
좀 작긴 하지만 예전 홍콩 구룡반도 야경이 생각나더군요

그 야경을 배경으로 분수쇼
퀄이 상당히 좋습니다 ㅎ

웅장한 음악과 화려한 조명 덕분에
꽤 재밌게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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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TAGCC 2023 방문기 - 행사 현장, 장도모형 및 중국 모형 브랜드


지난 주말 9월 23일~24일 현지 쇼핑몰에서 TAGCC(TOYS/ANIME/GAMES/COMIC CON) 2023 행사가 열렸습니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꽤나 크게 열리는 행사인데, 이번 행사에는 장도모형이 참가한다고 하여 구경 다녀왔습니다.


말레이시아 업체인 ‘임펄스 게이밍’이라는 곳에서 여러 중국 모형업체들의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도 하고 있더군요. 오늘은 찍어온 전시 행사 모습과 장도모형 제품 사진들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 사진 용량이 커서 버벅거릴 수 있습니다. 데이터 주의하시길! 


1. TAGCC 입구


1층에선
온갖 애니메이션 굿즈랑
코스프레 사진 촬영이 이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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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WC 2023 말레이시아 출품작 및 수상작


9월 18일, GBWC 2023 말레이시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지난주에 방문했을 때 작품 전시 부스 공간이 작아서 아쉬운 느낌이었는데, 행사 당일 소개를 들어보니 총 출품작 수는 400개 이상으로 상당히 많았다고 하네요. 어제 행사 현장에서는 EG 퍼스트 건담 빨리 조립하기, 퀴즈 맞추기 등 이벤트가 진행됐고, 영광의 수상작들이 발표됐습니다 ^^


오늘은 현지 출품된 작품들과 수상 결과 + 수상작 사진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GBWC 2023 말레이시아 수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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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WC 2023 말레이시아 방문기


근래에 회사와 개인 업무가 몰려서 상당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해외에 사는터라, 이렇게 바쁜 게 좋은 일은 맞는데…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어바웃하비 블로그도 거의 밤 늦게서야 이슈 확인, 내용 정리, 포스팅하는 등 예전만큼 신경을 못 쓰고 있답니다 ㅠ ㅠ 


그래도 주말에 9월 7일부터 15일까지 쿠알라룸푸르 쪽 쇼핑몰 KL MYTOWN에서 GBWC 2023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해서…어제(일요일) 후다닥 구경하고 왔습니다 ^^; 2019년에 말레이시아 GBWC를 갔었으니, 정말 오랜만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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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녀왔습니다 ^^ - 말레이시아 르당섬 여행기


지난 주말부터 어제(화요일)까지 말레이시아 천혜의 섬 휴양지 르당(Ledang)섬에 갔다 왔습니다 ^^ 그래서 지난 주말부터 포스팅이 뜸했는데요. 여행 기간 나왔던 소식들은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포스팅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르당섬 해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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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귀멸의 칼날 전시회' 다녀왔습니다


우연찮게 들른 쇼핑몰(쿠알라룸푸르 부킷 잘랄에 위치한 파빌리온)에서 귀멸의 칼날 전시회를 하더군요?! 기왕 눈에 보인 거 전시회 구경하고 왔습니다 ^^;; 나이는 먹었지만;; 귀칼 1기를 눈물 흘리면서 본 이후로 아주 빠져서 재밌게 보고 있는터라…전시회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


그래서 티켓 끊고 전시회 보러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전시회 재밌게 보고 나서 후기 남겨야지?’ 이런 생각도 했는데…왠걸, 전시회에 마땅히 볼 게 없네요?! ㅎㅎ 전시회 코너는 금방 끝나버리고 나머진 피규어 조금이랑 기념 굿즈만 실컷 보고 왔답니다 ㅋㅋ 말레이시아 전시회여서 그런지 기념 굿즈에 말레이시아 유명 관광지 모습들이  포함되어 있네요.


기록 남겨둘겸…전시회 현장이랑 기념 굿즈, 콜라보 제품들 사진 올려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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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이야기] 4년만에 일본 여행! 후쿠오카 여행기 - 2일차


이번 여행은 4박 5일로 다녀왔는데…2일차에 라라포트를 다녀오고 나선 3일차부턴 모형 없이 거진 쇼핑 위주였습니다 ㅡㅡ;; 만다라케가 있길래 가보고 싶었는데…가족을 다 데리고 움직이기엔 거리가 좀 되서 포기했네요. 음식들은 라멘, 우동, 텐동(우동), 회전초밥, 곱창전골까지 아주 다양하게 먹었습니다. 이번에 한국 들어갔다가 미친 물가에 깜짝 놀랐었는데, 일본 음식 물가가 되려 싸게 느껴졌습니다 ㅋㅋ;;


2일차 라라포트는 점심부터 저녁까지…꽤나 오래 머물렀습니다. 건담 사이드 F 들려서 구경했고, 딸아이가 하로 사달라고 해서 구입 후 카페에서 조립도 했구요. 실물 크기 후쿠오카 뉴건담도 봤습니다 ㅎ 역시 뉴건담…개인적으로 오다이바 유니콘 건담보다 더 멋지게 느껴졌네요 ^^;


아래는 2일차 라라포트 방문 사진들입니다~!


사이드 F 입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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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이야기] 4년만에 일본 여행! 후쿠오카 여행기 - 1일차


정~~말 오랜만에 고향 부산의 부모님 댁에 들렀다가…’한국에 온 김에 가까운 일본 여행!!’이라며 급 결정된 일본 후쿠오카 여행이었네요. 딸아이도 그동안 엄청 커서 이젠 정말 함께 여행 다닐만한 나이가 됐고 자기 의사 표현도 확실해졌더군요 ㅎㅎ


후쿠오카는 대학 시절에 한번 가보곤 오랜만에 가봤는데요. 이번에 가보니 하카타역이랑 캐널시티말고는 다 새로워서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 ^^ 사실 블로그를 접고 나서 모형 쪽은 거의 관심을 끄고 지냈던터라…예전에 즐겨갔던 건담베이스나 북오프 구경은 모두 색다른? 반가운? 그런 경험이었습니다. 딸아이가 “아빠, 오랜만에 건담 보네?” 이런 말을 하는 걸 보니 ‘오래 쉬긴 쉬었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ㅋㅋ 


갑작스럽게 결정된 여행인지라…여행 계획을 짜기 힘들었는데 이웃 구름달이님이 때마침 올려놓으신 후쿠오카 여행기가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구름달이님 블로그(링크) 공유드리니 후쿠오카 여행가실 분 계시면 한번 참고해보세요 ㅎㅎ ㅎ



아래에 즐거웠던 후쿠오카 여행 사진 남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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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이야기] 근래 중국 모형 업계 소식들을 살펴보면서 드는 생각(주절 주절...)

* 주절주절 쓰다보니 텍스트량이 꽤 됩니다 ^^;; 

결론부터 말하자면…중국 모형시장과 산업의 발전에 놀랐다?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중국 모형 업계의 발전은 블로그를 접기 전인 2020년에도 이미 예상된 부분이었는데요. 당시 중국 모형 소식을 모니터링할 때도, 저작권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오리지널 IP 개발 시도와 라이선스 협력의 빈도가 차츰 늘어나는 추세였으니까요. 그 때만 해도 ‘이런 노력이 지속되면 반다이도 무시할 수 없겠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블로그 복귀하고 보니 왠걸 이젠 너도나도 오리지널 IP이고 일부는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한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더군요. 옛날엔 카피와 오리지널의 경계에서 아슬아슬 줄타기하는 수준이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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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이야기] 신규 기능 추가와 새로 만들어본 로고



1. 신규 기능 첫번째 - 간편한 메시지 전송 기능


이런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


- 구글 블로거 플랫폼에 블로그 운영자 메일 주소로 간편하게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이름, 본인 메일 주소, 내용을 입력하고 보내기를 누르면 바로 발송이 되는데요. 구독자 분들께서 궁금하신 소식이나 문의하실 내용이 있을 때 편하게 이용해주세요. 그리고 답장이 메일로 가기 때문에 나름의 답변 알림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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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이야기] 오랜만에 근처 쇼핑몰의 하비샵 방문!


안녕하세요,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블로그 복귀하기로 마음먹고 며칠 뒤에 근처 대형 쇼핑몰 원우타마(1UTAMA)에 가족 외식 왔다가 급 생각나서 하비샵에 방문했습니다. 하비샵을 찾아가는 길에 ‘2년이 넘게 흘렀으니 신제품들 많이 나왔겠지?’하는 들뜬 생각과 수성의 마녀를 재밌게 본터라…간만에 뭐라도 하나 사서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


방문해보고 느낀 점은 이 넘의 반다이…여전히 MG는 볼 게 없다, 그리고 건담 외에 다른 애니 쪽 프라모델이 꽤 늘었다, 엔가 표시 없어진 거 너무 불편하다 정도네요 ㅎㅎ 그리고 경계전기? 처음보는 메카 프라모델이 한 코너를 차지하고 있긴 하던데…애니를 안 봐서 그런지 끌리지는 않았습니다 ^^;;;


그리고 의외로 여기 하비샵에서 판매 중인 한정판들이 꽤 있더군요. 그 외…개인적으로 끌리는 건 HG 휴케바인, HG 건담 비욘드 글로벌, 수성의 마녀 에어리얼, 다릴 바르데, RG 가오가이가/골디마그/지옹 정도였습니다. 


사실 말레이시아도 오프라인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쇼피(타오바오와 유사)나 온라인이 저렴한 편입니다. 하비샵은 대개 12배 정도, 온라인은 인기킷, 비인기킷에 따라 다르지만 9~11배 정도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답니다. 비인기킷은 하비샵과 온라인에서 가격 차이가 꽤 큽니다.


예를 들자면 RG 가오가이가 말레이시아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없는지 제가 본 제품 중 온오프라인 가격 차이가 제일 컸는데요.


[RG 가오가이가]

- 이 하비샵의 RG 가오가이가 가격이 220링깃인데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 최저가가 175링깃입니다. 1링깃=300원으로 계산하면, 66000-52500=13500원이고 여기서 배송비 1500원 정도를 차감해도 꽤 큰 차이죠. 엔가로 치면 11배와 8.X배 정도네요 ㅎㅎ


아래는 하비샵 가서 찍어온 사진들입니다. 요즘에 구하기 힘든 귀한 킷이 좀 있을까요? ^^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하비샵입니다.
반다이 프라모델이 메인인데...
샵 이름은 게이머스 아레나 ㅋㅋ
당연히 중국제는 안 팝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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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이야기] 어쩌다보니 묵은지가 되어버린 것들…그리고 추억



안녕하세요,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어제 근황 소식을 전하고 나니…문득 창고에 넣어두고 푹…익혀버린 미개봉 프라모델들이 생각나더군요 ^^;; 어쩌다보니 묵은지가 되어버렸네요 ㅋㅋ (* 근데 저도 이제 늙음 ㅠ ㅠ)


꺼내놓으니…한국에서 말레이시아로 넘어오면서 정리 못하고 가져온 것들 + 이후 일본/대만 여행 갔다가 구입한 것들 + 말레이에서 구입한 중국제들까지…나름 많네요. 천천히 조립한다면 1년은 너끈해보입니다 ㅋㅋ


특히 안 팔고 가져온 AOZ 시리즈 킷들을 보니 옛날에 중국제 리뷰했던 기억이 나서…추억이네요 ㅎㅎ


당시에 다시 못 구할 것 같아서 질러놓은 다반 8800번대... 

지나친 패널라인 추가로 말 많았던 제타들과
비교해보려고 구입한 다반과반다이 프리덤...
그리고 슈퍼노바 파랑이 알트론 

하비스타의 아스트레아 합본(LED 포함 버전과 미포함 버전)

조립하려고 말레이까지 들고 왔는데...
주인 잘못 만나 성불하지 못한 킷들 ㅎㅎ;;

말레이시아 GBWC에서 구입했던 RG 더블 오라이저 클리어 버전과
대만 여행 당시 캐리어 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아내한테 눈치 보이지만 뭐라도 사가야 할 것 같아
대만 건베에서 구입한 더블오 건담 트란잠 클리어 ㅋㅋ
(대체 왜 산 거?!!)

그리고 취향 존중 최애킷 운드워트와
예전 일본 여행 때 사온 프리저 우주선 모형까지...
(* 열어보니 박스 안에 나메크성 버전 손오공/베지터/프리저/
기뉴 특전대 미니 피규어들도 넣어뒀네요 ㅋ)



하나씩 살펴보니 묵은지인만큼...새록 새록, 추억들이 떠오르는 게 신기하군요. 이래서 프라탑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는 걸까요?? ㅋㅋ 프라탑 쌓으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


* 블로그 포스팅 재개는 여전히 고민 중입니다. 사실 구독자 분들이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근황 소식에 환영해주시는 댓글을 보고 있으니 근질근질해져서 포스팅을 하긴 할 것 같은데…간간히 소식만 전하기엔 아쉽고, 본격적으로 하자니 뭔가 새로운 걸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 우선 뭔가를 하려면, 공백 기간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한번 알아보긴 해야겠죠? ^^ 가볍게, 천천히, 부담없이 포스팅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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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이야기] 오랜만에 뵙습니다. 지지마라입니다.


안녕하세요, 지지마라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써보는군요. 글 작성 로그에서 2020년 12월 31일이 마지막인 걸 보니 2년 넘게 블로그를 방치해두고 있었네요. 그동안 접속 자체를 안 하다보니…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죠?!


예전엔 4~5년을 매일같이 포스팅을 했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글 쓰다 보니 지금은 어색한 느낌마저 드네요.



근황...


- 우선은 감사하게도 안부 여쭤봐주셨던 분들이 계셔서, 요 부분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한번 걸리긴 했지만 별 탈 없이 지나갔고, 여전히 말레이시아에서 아내랑 딸아이와 함께 알콩달콩 살고 있답니다. 6살 딸아이가 벌써 4학년이 됐으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블로그 방치 관련...


-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시고, 걱정해주신터라…죄송할 따름입니다 ㅠ ㅠ 아주 아주 아주 늦었지만, 궁금하지 않으실지도 모르지만...블로그를 방치했던 사정(?), 변명(?)을 말해볼까 합니다. 


크게 2가지 상황이 겹쳤던 것 같습니다. 아마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겪는 상황이 아닐까 싶은데요. 당시의 오래된 기억을 되짚어보자면…


1. 기계적인 포스팅 + 피로감


- 오랫동안 포스팅을 해오다보니 항상 나오던 이슈들의 양식이 고착화됐고 이를 ‘모니터링 -> 번영&정리 -> 포스팅’하는 과정이 기계적으로 반복됐습니다. 다수 중국 업체들의 신제품 소식과 리뷰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때는 회사 업무 수준으로 시간을 쏟아부어야 겨우 쳐낼 수 있었던터라…꽤나 피로감을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 한번은 며칠 전에 제가 직접 정리하고 포스팅한 이슈고 내용이었는데…제가 포스팅 내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던 적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블로그 구독자 분이 그걸 짚어주셔서 부끄럽더군요;;


- 뭔가 새로운 걸 시도할 여력은 없고 해야 할 건 많아 스트레스 받던 시기...


2. 비방 메일


- 위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저를 비방하는 메일에 결정타를 맞았는데요. 12월 31일에 포스팅하고 새해에 저를 돈미새 취급하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블로그를 네이버에서 구글로 옮기면서 구글 블로그에 달리는 자동광고에 불만이 있으셨던 것 같았습니다. 


- 사실 제가 네이버에서 구글로 옮긴 이유 중에는 수익 창출도 포함이 된터라…시간이 꽤 흐른 지금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긴 하죠. 평소 같았으면 쿨하게 지나갔을 듯 한데...당시에는 약 2년간 2,000개 넘게 포스팅했으니 그 정도 보상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기도 하네요. 


- 여튼 블로그 포스팅을 버거워하던 당시에는 그 ‘돈미새’라는 표현이 발작 버튼이었는지 참질 못했군요.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해도 몇 배는 더 벌텐데 내가 왜 굳이 저런 소리를 들어야 해?'라는 생각으로 중국어 과외(?)를 시작하면서 블로그를 놔버렸습니다. 



끝으로…


- 꽤나 오랫동안 건담, 모형에 흥미가 시들해져서 거들떠도 안 봤는데...이번에 우연히 '수성의 마녀'를 보다가 문득 블로그 생각이 나서 접속했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한 부분이라, 제대로 된 변명이 됐을지 모르겠네요. 안부 걱정해주신 분들이 많으셨는데…이제서야 소식을 알려드리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ㅠ ㅠ


* 오랜만에 길게 글을 써보니 뭔가 주절주절하는 느낌이 재밌군요. 옛날 생각도 나구요 ㅎㅎ


** 수성의 마녀 정주행 중입니다 ^^ 보고 있으니...블로그를 다시 해볼까하는 생각도 드는데, 2년의 공백을 감당할 수 있을지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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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이야기] 쿠알라룸푸르 로얄 셀랑고르 주석공장 방문~!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이번 주말에 아내, 딸아이와 함께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로얄 셀랑고르 주석공장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 로얄 셀랑고르는 세계 최대의 주석회사로 아주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꽤나 볼거리가 많아서 볼만 했네요 ㅎㅎ

그간...말레이시아도 코로나19 확산이 없는 건 아니어서 가능하면 바깥 출입을 줄여왔건만...좀 답답하기도 하고, 요기에 아이들이 직접 주석 플레이트로 그릇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어서 기분 전환 삼아 다녀왔습니다.

로얄 셀랑고르 비지터 센터 전경

하늘은 엄청 푸릅니다 ㅋ

저도 처음 방문해본 곳인데...구글 맵에서 로얄 셀랑고르 비지터 센터를 찍고 가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다행히 사람이 거의 없어서 전시관 및 공장 내부를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었고, 딸아이와 함께 간 친구들만 모여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는데요. 딸아이가 아주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ㅋ 
(* 체험 비용 60링깃, 여기에 음식 세트를 추가할 경우 비용은 총 75링깃. 약 2만1000원 정도)

아래의 주석 플레이트를 틀에 대고 망치로 두들겨서 둥근 그릇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ㅋ
 
망치로 콩콩콩~ㅋ

완성! 마무리 때 선생님이 손 봐주십니다 ㅎ

완성한 주석 그릇 + 포장 박스 + 앞치마 세트가 제공됨 ㅎㅎ

주석 그릇은 아이스크림을 담아먹으면 시원하게 먹기 좋다고 합니다 ^^

그리고 다 둘러본 다음에는 주석공장인만큼...주석으로 제작된 다행한 제품과 기념품들이 관람객들을 유혹하더군요. 상당히 다양한 제품들이 많았는데...뜻밖에 스타워즈, 배트맨, 마블 히어로, X-맨 등 주석으로 제작된 고퀄리티 캐릭터 제품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ㅋ

스타워즈 체스말 세트!

이어서...스타워즈, X-맨, 배트맨, 마블 히어로 관련 주석 제품들 사진!







삼국지 관우! 요게...1000만원이 넘습니다 ㄷㄷ


그 외에...주석으로 된 컵의 경우, 열 전도율이 매우 좋아서 차가운 음료를 부어먹기 좋다고 합니다. 실제로 차가운 음료를 붓는 순간 주석 컵을 쥔 손에 확 냉기가 느껴지더라구요. 거기다 온도 유지도 잘 되서 시간이 좀 지나더라도 여전히 음료를 차갑게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ㅋ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서...판매 매장에서 컵을 살까말까 꽤 고민했는데, 컵 하나에 6~10만원씩 하는 바람에 급 아이쇼핑만 했습니다 ㅡㅡㅋ 


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대형 맥주잔 앞에서 사진 1장 ㅋ

간만에 아내랑 딸아이와 함께 야외 활동을 하니 정말 좋았네요. 어서 코로나19가 진정되길 바래봅니다...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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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해피 뉴이어~~!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어느새 2019년 12월 31일, 2019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ㄷㄷ 어릴적에 2020년은 SF 만화나 영화에서만 나오던 까마득히 많은 미래였건만...그게 바로 내일이네요 ^^;;; (* 언제 이렇게 늙어버렸나 ㅠ ㅠ)

올 한해도 어바웃하비를 챙겨봐주신 모든 구독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2020년 내년에도 최대한 다양한 모형 소식을 전해드릴테니 잘 부탁드릴게요~! 끝으로 그간 웨이보 쪽에서 모은 재미난 사진 및 영상들 공유드리니, 올 한해 마무리하시는데 웃음을 보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즐감하세요~ㅎ

1. 건담 OST + 단체 댄스 ㅋㅋ(은근히 어울림...^^;)




2. 파괴자...

!!!!

야...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아악...

3. 이뤄질 수 없는 운명...
21세기판 로미오와 줄리엣...

4. 그 무엇도 나를 막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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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이야기] 대만 타이베이 여행기 정리(모형 관련)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대만 타이베이 여행도 드디어 끝났네요 ㅎㅎ 일주일만에 살이 마구 찔 정도로 제대로 식도락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식도락은 제외하고;; 취미 생활과 관련해서는 마눌님의 승인(?)을 받아 다녀온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Y구역, 건담 베이스 타이베이점, 만년상업대루 방문기 내용들을 정리해봤습니다 ㅋ

결론만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프라모델 쪽으로 타이베이는 그리 메리트가 없는 듯 하네요 ^^;; 그럼 타이베이 여행 가시는 분들 계시면, 아래 내용들 참고하세요~!

건담베이스 한정판, SDCS 마징가/진 겟타, 그리고 돔 헤드 요렇게만 샀네요 ㅠ ㅠ 뭔가 아쉽군요...

1.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Y구역
- 우선, 타이베이에서 쇼핑을 위해 돌아다니실 때는 무조건 13시 이후에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구글에선 영업 시작시간이 12시로 뜨길래, 들뜬 마음에 늦은 아침을 먹고 바로 12시쯤 메인스테이션 Y구역에 갔는데...문을 안 연 곳이 너무 많아서 당황했답니다;; 무조건 13시 이후에 가시길..! 

- Y구역은 Y1부터 Y26? 28? 정도까지 상당히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살펴보니 대략 Y13~Y22에 하비샵들이 모여있으니 가실 때 참고하세요 ㅎㅎ 저는 Y1부터 가는 바람에 꽤 걸었습니다 ㅡㅡ;; 

- 일단 콘솔 게임기, 프라모델, 피규어, 캡슐머신, 완성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다루고 있긴 하지만...프라모델 쪽은 그다지 메리트가 없었습니다. 단순 일반판도 한국보다 비싸고, 품목도 많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HG G40를 구입하고 싶었는데...1450대만달러(약 5만원)여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ㅠ ㅠ

- 그리고 하비샵들이 많긴 하지만, 건담 프라모델 가격은 거의 차이가 없어서...그냥 둘러보는게 아니라면 굳이 여러 곳을 둘러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ㅠ ㅠ

Y구역 하비샵들 모습. 그래도 한군데씩 들어가보는 재미는 있습니다 ^^; 





2. 건담 베이스 타이베이점
-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 역에서 지하철 2개 역을 지나 중샤오신성(忠孝新生) 역에 내리면 도보로 건담 베이스 타이베이점에 갈 수 있습니다. 살짝 거리가 있긴 하지만, IT 브랜드 샵이 모여있는 건물이어서 이것저것 볼거리가 많더군요. 건담 베이스는 건물 6층에 위치해 있는데, 같은 층에 고토부키야 샵도 있으니 구경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ㅎ 

- 건담 베이스는 건베 한정판을 빼면 한국보다 규모도 작고, 제품들도 별반 다르지 않으니...시간 나시는 분들은 구경 삼아 가시길 권해드릴게요 ^^;;

건물 입구

건담 베이스 타이베이점 입구. 그리고 자기 거 안 사준다고 삐친 딸아이 모습 ㅋㅋ




3. 만년상업대루
- 여기도 하비샵들이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하필 12시여서 문이 닫혀있었네요 ㅡㅡ; 프라모델보다는 피규어 위주인 듯 하니...피규어 쪽이 주력이신 분들은 13시 이후로 한번 찾아가보시길…!

한군데 빼곤 모두 닫혀있어서...구경할 게 없더군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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