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반다이남코가 중국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군요. 작년 상하이에 반다이남코 홀딩스 차이나를 설립한데 이어 2019년에는 반다이남코 토이즈&하비(2월)와 반다이남코 어뮤즈먼트(3월)라는 중국 자회사 2개를 상하이에 추가 설립할 예정입니다.
자본금은 각각 3,000만 위안(약 49억원)이며 합자가 아닌 100% 반다이남코 출자라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어뮤즈먼트 보단 토이즈&하비 쪽이 관심이 가는데...이렇게 되면 반다이가 중국에서 생산하는 제품 수량 및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프라모델은 시즈오카 공장이 있으니 그렇다쳐도 가챠, 완성품, 식완 등은 중국 비중이 커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한정판이나 특별판 제품들도 늘어나길 기대해봅니다 ^^
반면 중국 내 건담 관련 업체들은 한층 더 힘들어질 듯 하네요. 이미 생산/운영을 중단하거나 방향을 다른 쪽으로 선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앞으로 어떻게 흘러간지 계속 지켜보고 관련 소식 전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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