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베어(MC)] 레드프레임 플라이트 유닛(합금완성품), 리뷰용 샘플의 세부 사진 및 체크 사항 정리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리뷰 사진을 공유드렸던 머슬베어(MC)의 레드프레임 플라이트 유닛 합금완성품 상세 리뷰를 정리해봤습니다. 중국 모형 리뷰어인 98형이 리뷰용 샘플을 받아서 상세 리뷰를 진행했구요. 상세하게 제품 평가를 해둔 터라 제품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그럼 아래에 정리한 98형의 제품 평가 내용 보시죠~!

[장점]

1. 사출 성형색 파츠 없이 전체 도색를 한 것이 특징

- 다만, 머리 윗쪽의 디테일 부분은 도색 안 되어 있음

2. 관절 강도는 상당히 뻑뻑한 편. 일부 부위는 지나치게 뻑뻑하므로 가동시 주의

3. 정품의 뿔이 쉽게 빠지는 문제 개선

4. 마스크 부분은 꽤 평가가 좋네요. 삐뚤어짐 없고, 마스크 슬릿도 정상

[단점]

1. 전체 도색은 되어 있으나 일부 파츠에서는 도색면이 살짝 거친 곳도 있음

2. 관절은 뻑뻑한 편이나 일부 연결 부위는 헐렁하거나 지나치게 뻑뻑한 문제가 있음

3. 리뷰용 샘플에서는 고관절 쪽 파츠가 너무 두꺼워서 다리가 뒤로 가동되지 않는 문제가 있음

4. 팔뚝과 종아리 앞 쪽 파츠의 접합선에 유격 있음

[총평]

- 전체적인 품질은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일부 도색 미스 및 표면이 거친 문제 등을 레드썬할 수 있다면 괜찮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음
- 양산품에서는 상기 언급한 단점들이 개선되길 바래봄

앞선 포스팅에서 이미 전체 사진을 공유드린만큼 이번에는 세부 부위 사진과 함께 체크 포인트 내용 정리했습니다.

전체 구성품 사진. A, B 2개 박스로 나눠져 있습니다

A 박스 구성품

B 박스 구성품. 리뷰용 샘플이라...전체가 패키징된 상태는 아니라고 하는군요

A 박스의 본체에 각 파츠를 조립하면 됩니다

어깨-팔 결합시 상당히 뻑뻑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안쪽 끝까지 밀어넣어야 나중에 잘 빠지지 않습니다

사이드 스커트 조립 방향 주의. 위 사진 방향대로 끼워주세요 ㅋ

박스 표시된 부분의 숫핀이 너무 굵기 때문에 빔 소드 손잡이 부분을 꽂기가 어렵습니다. 표시 부분을 사포질해서 두께를 줄여줘야 합니다. 다만, 머슬베어 측은 양산품에서는 해당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네요. 혹시 동일 문제가 있을 경우 참고하시길...

백팩이랑 연결되는 파츠인데...여기도 뻑뻑합니다. 결합시 힘을 잘못줘서 파손될 수도 있으니 가능하면 위의 파츠를 본체에 먼저 꽂은 뒤 백팩과 연결시켜 주세요

박스 표시된 부분의 튀어나온 디테일은 도색이 안 되어 있다고 하네요

백팩 결합이 뻑뻑하기 때문에 탈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떼낼 때 너무 힘을 줘서 당기면 파손 가능성이 있으므로 천천히 좌우로 돌려가며 빼줍니다. 그리고 백팩을 결합시킬 때는 먼저 A 파츠를 사진처럼 올려준 다음 B 파츠를 꽂은 뒤 A 파츠를 덮어주는 순서입니다

고관절은 설계 미스인지 몰라도 가동성이 좋지 않습니다. 거기다 관절도 두꺼워서 가동성에 제약이 있네요

바로 위의 박스 표시된 부분입니다. 다리를 뒤로 가동시키는데 문제가 있는 상태라네요. 양산품에서는 고쳐지길 바래봅니다

이건 다른 리뷰어 사진인데...여기에 접합선 유격이 있다는군요

그리고...이쪽에도

날개 부분 결합 부분입니다. 여기도 뻑뻑한데...가동 관절이 있는 부분이라서 아무렇게나 힘을 주면 파손이 날 가능성이 큽니다. 사진처럼 엄지 손가락으로 저 부위를 받쳐주면서 밀어넣어주세요

박스 표시된 부분에 쉴드를 꽂기도 하는데 쉴드의 연결 숫핀이 작은 편이어서 쉴드 쪽 숫핀에 순접 코팅, 화장지 활용 등 방법이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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