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s] 하비스타 1/100 아스트레아의 GN 실드를 메빌 헤비웨폰 스타일로 개수해보자!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오늘은 중국 현지 리뷰어 전따꺼(全全哥哥)가 소개한 하비스타 1/100 아스트레아의 GN 실드 개수법을 정리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해당 개수법은 아스트레아의 GN 실드 파츠를 메탈빌드 아스트레아 헤비 웨폰 스타일로 개수하는 과정을 담았는데요. 특정 부위를 어떻게 제거/타공/순접 등을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답니다 ^^

혹시 헤비 웨폰 스타일의 GN 실드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한번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아래에 개수 완료 후 사진 및 개수 과정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

[개수 완료 후 사진]

요렇게 다관절 가동 서브암으로 연결되며, GN 실드는 전개된 형태가 됩니다. 파란색 파츠 전개는 기믹 없이 고정된 상태에요!

서브암은 후면 스커트 쪽 연결 외에 GN 드라이브 양옆 부위에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하면 조금이라도 메빌 느낌을 낼 수 있군요 ^^;

[GN 실드 개수 과정]

우선 화살표 부분의 암핀 기둥을 평평하게 잘라줍니다

그리고 직경 3mm 정도로 타공

여기에 직경 3mm 짜리 PC 파츠 2개를 접착시켜줍니다. 조립하고 남은 기체들의 정크 PC 파츠를 활용해주세요

사진처럼 암핀 기둥을 평평하게 잘라준 뒤 프라판을 넣어 접착시킵니다. 리뷰어는 프라판이 아닌 런너의 번호판을 잘라썼다고 하는군요. 이 파츠는 위에서 이식한 PC 파츠를 눌러서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드가 전개된 후 튀어나온 부분이 있으면 어색하므로 윗쪽 파츠처럼 오른쪽의 튀어나온 부분을 제거해줍니다.

GN 실드가 전개된 모습이어야 하므로, 파란색 파츠를 끼운 뒤 접착제로 고정시켜줍니다. 리뷰어가 전개/수납이 가능하도록 가동식도 고민했다고 하는데요. 다만 대부분의 경우 실드를 펼쳐두는터라...간편하게 고정하는 쪽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

요렇게 GN 실드는 개수 완료. 반복 작업이 필요하겠네요 ^^:

이제 후면 스커트의 숫핀 가공입니다. 좌측 후면 스커트 숫핀처럼 3mm 정도로 너비를 줄여줍니다. 한번에 너무 많이 자르면 나중에 서브암을 연결할 때 헐렁할 수 있으므로...수시로 서브암을 끼워보면서 적당히 뻑뻑한 너비를 맞춰주셔야 합니다.

이건 리뷰어 조언 내용인데요. 이대로 서브암을 연결한 뒤, 포징 때 서브암을 이리저리 움직이면 후면 스커트가 덜렁덜렁 흔들려서 잘 포징이 안 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후면 스커트가 덜렁거리지 않게 그대로 순접 처리하길 권하고 있습니다. 참고!

리뷰어는 여기 서브암을 예전 프리티아머 걸프라에 포함됐던 걸을 가져다 썼습니다. 반다이도 빌드 커스텀 파츠에 배틀 암이 있긴 한데 직접 테스트 해보진 않았다고 하네요;; 

후면 스커트 외에 GN 드라이브 쪽에 서브암을 연결하려면...마찬가지로 직경 3mm로 타공해줍니다

그리고 나서 이렇게 PC 파츠 이식하고 접착 처리하면 완료네요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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