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1/35 사자비 흉상(프라모델), 현지 리뷰어들의 평가 내용 요약 정리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오늘은 중국 모형 리뷰어들의 1/35 사자비 흉상 프라모델 제품 평가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유명 리뷰어 98형이랑 ‘泡面是宅男的浪漫’라는 ID의 리뷰어가 올린 리뷰 내용을 요약한만큼, 좀 더 자세하고, 나름의 객관성을 가진 평가 내용이 될 듯 싶네요 ^^ 그럼 아래 평가 내용 보시죠~~!

1. 장점
- 거대한 볼륨감 + 확실한 전시 효과
- 다수의 런너에 언더 게이트 적용되어 있어 도색하기에 좋음
- 부품은 큼지막하지만 게이트 제거는 쉬운 편
- 부품 질감이 좋음. 재질은 무른 편이며...살짝 용도자 쪽 재질 느낌도 남
- 런너는 지느러미 없이 깔끔함
- 파츠 분할, 세밀한 디테일, 여러 부위의 전개 기믹과 콕핏 구현 등은 좋은 평가

2. 단점
- 어깨/백팩/판넬 부위가 빠져있기 때문에 뭔가 부족한 느낌
* 빠진 부위 쪽에 연결 구멍(홈)이 있는터라...혹시 후속으로 어깨/백팩 부위를 별도팩으로 판매하려는 건 아닐까 하는 리뷰어들의 추측이 있음
- 봉긋한 가슴 조형
- 2개의 자외선 조명램프와 작업 포드가 있긴 해도 이렇게 큰 제품에 LED 기믹 미탑재는 많이 아쉬움
- 조명램프는 범위가 좁고 및 빛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효과가 제한적임
- 메탈 파츠도 없다는 걸 감안하면...가성비 면에서 이후이의 흉상보다 좀 떨어지는 듯
- 부품이 워낙 크기 때문에 샤프한 느낌은 덜한 편이며 특히 일부 둥근 부위의 파츠 결합시 유격이 보임
- 약 80%는 쉽게 조립이 가능하지만...일부 부위는 헐렁하거나 화가 날 정도로 뻑뻑함. 매우 뻑뻑한 부위는 암핀을 넓혀주거나 숫핀을 갈아주지 않으면 조립하기 힘들 거라는 평가
- 전체적으로 볼 때, 고품질이라기 보다는 합격 정도의 품질

3. 관련 부위 사진들

크기 비교


이후이 유니콘 흉상은 1.13kg, 사자비 흉상은 1.44kg



용도는 모르겠지만 양팔 쪽에 뭔가를 꽂을 수 있을 정도의 암핀이 있음

배팩 부위에도 저렇게 구멍이 남겨져 있는터라...일부 리뷰어들은 혹시 어깨/백팩/판넬 같은 추가 무장팩이 나오지 않을까...조심스레 추측하는 중

설명서에서 2번과 3번을 먼저 조립한 후 1번을 조립하라고 되어 있으나...2번과 3번은 결합부라고 할 부분이 없는터라 3번과 1번을 우선 조립 후 2번을 조립하길 권함

작업 포드. 노란색 박스 부위에 유격 발생하며, 아래 연두색 박스 부위에는 따로 암숫핀이 없어서 양옆의 회색 파츠를 꽉 눌러서 유격을 줄여줘야 함...다만, 회색 파츠가 너무 뻑뻑해서 쉽지 않음

매우 헐렁한 부위. 순접을 추천

콕핏을 여닫는 부위. 파츠가 좀 무르기 때문에 여닫을 때 손톱 자국이 남을 수도 있음 

빨간색 박스 표시 부분의 부품들은 꽤나 헐렁해 눈 부위 조립시 쉽게 떨어질 수 있음. 조치 필요!

유격 있음. 해당 부위의 회색/빨간색 파츠 결합이 매우 매우 뻑뻑하다고 함

안쪽으로 굽는 곡선 부위의 게이트는...깔끔하게 제거하기 어려움

가슴 장갑 쪽이 조립 후 살짝 들리는 현상 관찰됨

눈에 거슬린다면 순접해버리는 게...

박스 안의 회색 파츠 부분...매우 헐렁함. 순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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