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중국 모형 리뷰어(ID: 路边de大叔)가 다반의 1/160 엑시아 풀세트 제품에 대한 유튜브 영상 리뷰를 업로드했군요. 국내에도 수령받으신 분들이 이미 조립을 시작하셨거나 조립을 끝내셨을텐데요. 해당 리뷰 영상에서는 좀 더 생생하게 전반적인 제품 구성, 각 부위 부품 및 조립 사진, 그리고 습식 데칼과 먹선 처리된 완성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서 유용하네요. 아래에 관련 영상 및 리뷰 내용 정리했으니 참고하세요 ^^
* 각 부위의 기믹 전개 및 상세 설명을 보시려면 본체는 3분 20초부터, 무장 및 대쉬 파츠는 13분 20초부터 보세요~
1. 유튜브 리뷰 영상
2. 리뷰에서 언급된 부분의 내용 요약
[총평]
- 조립성은 전체적으로 뻑뻑해서 손가락이 꽤 아플 정도임
- 외장 파츠에 수축, 스크래치가 있으며 흰색/회색 파츠에 이물질이 들어가 있음
- 대쉬 파츠를 장착하면 무게 때문에 관절들이 제대로 버텨주지 못함
- 각 장비 및 무장에 전개 기믹을 넣고, 파츠 분할에도 신경을 쓴 점은 만족스러움
- 대부분의 외장 파츠에 언더 게이트 적용됨
- LED 효과 좋음
- 여전히 설명서는 없으며, 습식 데칼 부착 위치 이미지도 없음
- 엑시아, 리페어I, 아발란체를 개별 출시하지 않고 합본으로 내놓은 것은 좀 아쉬움
[이물질/수축 관련]
- 양산품임에도 일부 회색 파츠에 샘플 제품에 있었던 이물질(먼지)이 붙어 있는 상태
등 쪽 GN 드라이브의 회색/흰색 파츠에도 이물질 있음 |
일부 아발란체 외장 파츠에 눈에 띄는 수축이 있음 |
[파츠 고정성]
가슴 양쪽 부품의 고정성이 약해서 쉽게 빠짐 |
후면 스커트의 중앙에 위치한 파츠가 잘 빠짐 |
백팩 쪽에 달린 조인트 파츠의 숫핀 고정성이 약해서 쉽게 빠짐 |
GN 드라이브 파츠는 뻑뻑해서 한번 꽂으면 쉽게 빠지지 않음 |
GN 롱소드, GN 숏소드를 조합해 참함도를 만들 수 있으나 손잡이 부분의 결합이 약해서 흔들림 있음 |
후면 스커트의 간섭으로 인해 사이드 스커트 쪽에 끼우는 GN 소드가 잘 빠짐 그 외, 가동손은 손끝 부분 관절이 약해서 잘 빠지는 편임 |
[관절 강도]
가슴-팔 연결 부위의 관절 강도는 일반적인 수준이지만 아발란체 파츠 무게 때문에 쉽게 아래로 쳐짐 |
팔 쪽 관절 강도가 평범한 수준이라 무거운 참함도를 들 경우, 아래로 쳐짐 |
다리 쪽 아발란체 파츠들이 무겁다보니 다리 전/후 가동시 쳐지는 현상 있음
발바닥의 접지 면적이 좁아서 아발란체 대쉬 파츠까지 장착하고 나면 양다리가 쉽게 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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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시 주의사항]
엑시아 및 리페어I용 교체 파츠를 사용할 경우, 분해해야 하는데 뻑뻑해서 파츠를 빼기가 쉽지 않음 |
베이스 조립시 설명서는 연결 파츠로 XJ13을 쓰라고 했으나 이번 리뷰에서는 XC3 파츠를 사용함 |
K6 파츠를 먼저 조립한 후에 파란색 파츠를 조립해야 함. 순서가 바뀌면 조립이 안 됨 |
XL8은 앞뒤 방향을 잘 구별해서 조립해야 하므로 유의할 것 |
메뉴얼이 온전한 원본이 아니라 인쇄물 사진판인게 제일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죠...
답글삭제품질 관리가 안된다니 아쉽네요...
얼티네이트 시리즈 프라화에 슬쩍 기대하고 있는데...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