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반] 1/100 아스트레이 파워드 레드 +150 가베라(프라모델), 현지 런너 리뷰 정리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이전에 나왔던 루머대로, 그리고 우려했던대로 레드프레임 본체 합본으로 출시되면서 가격이 높아져버렸군요 ㅠ ㅠ 당초 예약 판매 때는 옵션팩만 들어가는 구성으로, 200위안 이하가 될거라며 예약 받았었는데...갑자기 본체가 포함되면서 350~360위안으로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는 “지나치게 비싸다”, “쓸데없는 본체 합본이다. 다반이 돈만 밝힌다” 등 불만을 표시하며 예약을 취소하는 구입자들이 보이고 있네요;;; 심지어 해당 제품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히는 타오바오 판매자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ㄷㄷㄷ



열받았는지...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타오바오 판매자;;

개인적으로도..옵션팩만 내는 게 더 깔끔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쉽네요 ㅠ ㅠ 다반이 레프 플라이트 유닛와 레프 카이도 내놓으면서 이미 본체가 꽤 풀린 마당에 굳이...이걸 합본으로 내는 건, 결국 본체 끼워팔기 + 가격 인상 꼼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뭐...이 얘길 하기 위해서 포스팅한 건 아니니...여기까지 하고;;; 아래에 중국 모형리뷰어 98형이 게재한 해당 제품 런너 리뷰 내용 정리해 공유드리니 참고하세요~~!

1. 런너 구성
본체 23장, 파워드 레드 및 150 가베라 26장이라는군요(리뷰용 샘플 기준)

2. 런너 상세 사진(파워드 레드 및 150 가베라 파츠만)
골드 컬러 런너는 사전 도색 처리됐습니다. 유광보다는 반무광 정도의 느낌이네요





대부분의 런너에 언더게이트 적용되어 있으며 비율로 보자면...대략 80% 정도입니다





사출 컬러가 아니라, 도색된 런너라는 걸 확인하기 위해 일부러 기스를 냈다고 하는군요. (* 도색면 내구성/강도는 어떨지...?)

상당히 큰 파츠지만 디테일이 선명하고 깔끔하게 사출됐으며, 도색도 뭉침이나 불량 없이 잘 처리됐습니다




실버 컬러도 역시 사전 도색 처리


클리어의 품질은 상당히 좋습니다. 디테일이 안 좋거나, 투명도가 흐리거나 했던 예전 클리어 파츠에 비하면 상당히 투명하고 선명하게 나왔습니다






150 가베라 끝 부분의 장식 파츠. 마찬가지로 사전 도색되어 있는데, 분할 도색까지 됐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디테일 및 도색 품질도 괜찮네요. 다만, 양산 과정에서...개별적인 도색 미스 발생은 피할 수 없겠죠;;

요 부분의 글자도 그대로 구현했습니다

검정색 런너는 다수는 아니지만 여튼 여전히 수축 현상이 발견됩니다. 











(* 엄청난 수의 암핀...조립은 안해봤지만...왠지 숫핀을 안 갈았다간 꽂을 때 애먹을 듯하군요 ㅋㅋ)






가이드 부분이 없어서...상당히 쉽게 이탈할 것 같은 파츠들입니다. 제품 수령 후 개봉시 이 파츠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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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1. 반다이처럼 되어가네요
    돈밝히는 기업되면 다른기업으로 또 갈아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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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대체품이 없는 상황에서 어느 기업으로 갈아탄다고 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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