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어제 머리, 가슴, 허리에 이어, 오늘 어깨, 다리, 백팩, 실드, 라이플까지 에칭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 이제 먹선, 데칼만 하면 완전히 달라진 MG 제간의 모습을 볼 수 있겠군요 ㅋㅋ
이번 MS-LAB의 MG 제간 전용 에칭은 작업 난이도가 낮은 편이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지 않았는데요. 다만, 무릎과 복숭아뼈 쪽에 반복 작업이 필요한 부분은 에칭 파츠가 작고, 얇은 편이어서 작업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백팩의 양쪽 보조 버니어 안쪽에 붙은 에칭 파츠는 MS-LAB 홈페이지의 사진에서 장착 모양이 안 보여서; 이리저리 모양 잡아보느라 시간을 썼네요 ^^; (* 아래 작업기 사진에서 모양 확인하시길...)
그 외, 맨손으로 작업했더니 지문이 묻어버려서...사진 찍을 때 보니 요건 좀 아쉽네요 ㅠ ㅠ 그럼 아래에 MG 제간 전용 에칭 파츠 마무리 작업기 정리드리니 혹시 이 에칭 파츠 작업 예정이신 분들 계시면 참고하세요~^^
2. 다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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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복 작업이 필요한 파츠...얇기 때문에 힘을 잘못 주면 휘어져서 조심조심 작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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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렇게 1차로 넣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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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위에 동그란 파츠를 하나 겹쳐주면 이렇게 완성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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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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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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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과 동일한 방식으로 안쪽에 에칭을 겹쳐서 넣어줍니다. 발목보다 파츠가 더 작아져서;; 마찬가지로 조심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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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안쪽에 붙이는 에칭. 요렇게 접어준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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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 넣어서 붙여줍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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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바닥도 신경을 써줍니다 ㅋ 촥촥 |
3.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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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면인 파츠를...요렇게 접어야 자리에 맞게 들어가더군요 ㅋ 참고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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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팩 완료! |
4. 실드, 라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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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드 안쪽에 디테일 마구 들어갑니다. 요건 붙이는 재미가 있더군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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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맞다...이거 접어주는데 엄청 고생했습니다;; 살짝 두꺼운 종이 접기 느낌이랄까요;; 요렇게 2개로 나눠 접어준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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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처럼 끼워주면 됩니다 ㅎㅎ;; |
5. 완성
- 추후 먹선, 데칼링까지 끝내고 최종 모습으로 한번 더 포스팅 드릴게요 ㅋㅋ
이질감 느껴지거나 하지는 않나요?
답글삭제에칭 부착 부위는 유격 같은 거 없이 딱 맞아요. 색감이나 표면광으로 인한 이질감은...저는 비도색파이고 요런 스타일의 디테일업을 좋아해서 괜찮지만...취향에 따라 불호이신 분도 있을 듯 하구요 ^^;;
삭제혹시 접착제가 필요할까요?
답글삭제네, 모형용 순간접착제 필요해요. 저는 상황에 따라 순접이랑 도트라이너 라고 하는 양면테잎을 함께 쓰고 있어요 ^^
삭제흉부 덕트쪽은 조-금 미묘한거같은데 전반적으로 붙여놓길 잘한 디테일이네오.
답글삭제가슴 덕트는 디자인 2종 중 선택해서 붙일 수 있었는데...제가 과한 걸 좋아해서 큰 걸로 붙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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