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장 이야기] 어쩌다보니 묵은지가 되어버린 것들…그리고 추억



안녕하세요,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어제 근황 소식을 전하고 나니…문득 창고에 넣어두고 푹…익혀버린 미개봉 프라모델들이 생각나더군요 ^^;; 어쩌다보니 묵은지가 되어버렸네요 ㅋㅋ (* 근데 저도 이제 늙음 ㅠ ㅠ)


꺼내놓으니…한국에서 말레이시아로 넘어오면서 정리 못하고 가져온 것들 + 이후 일본/대만 여행 갔다가 구입한 것들 + 말레이에서 구입한 중국제들까지…나름 많네요. 천천히 조립한다면 1년은 너끈해보입니다 ㅋㅋ


특히 안 팔고 가져온 AOZ 시리즈 킷들을 보니 옛날에 중국제 리뷰했던 기억이 나서…추억이네요 ㅎㅎ


당시에 다시 못 구할 것 같아서 질러놓은 다반 8800번대... 

지나친 패널라인 추가로 말 많았던 제타들과
비교해보려고 구입한 다반과반다이 프리덤...
그리고 슈퍼노바 파랑이 알트론 

하비스타의 아스트레아 합본(LED 포함 버전과 미포함 버전)

조립하려고 말레이까지 들고 왔는데...
주인 잘못 만나 성불하지 못한 킷들 ㅎㅎ;;

말레이시아 GBWC에서 구입했던 RG 더블 오라이저 클리어 버전과
대만 여행 당시 캐리어 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아내한테 눈치 보이지만 뭐라도 사가야 할 것 같아
대만 건베에서 구입한 더블오 건담 트란잠 클리어 ㅋㅋ
(대체 왜 산 거?!!)

그리고 취향 존중 최애킷 운드워트와
예전 일본 여행 때 사온 프리저 우주선 모형까지...
(* 열어보니 박스 안에 나메크성 버전 손오공/베지터/프리저/
기뉴 특전대 미니 피규어들도 넣어뒀네요 ㅋ)



하나씩 살펴보니 묵은지인만큼...새록 새록, 추억들이 떠오르는 게 신기하군요. 이래서 프라탑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는 걸까요?? ㅋㅋ 프라탑 쌓으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


* 블로그 포스팅 재개는 여전히 고민 중입니다. 사실 구독자 분들이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근황 소식에 환영해주시는 댓글을 보고 있으니 근질근질해져서 포스팅을 하긴 할 것 같은데…간간히 소식만 전하기엔 아쉽고, 본격적으로 하자니 뭔가 새로운 걸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 우선 뭔가를 하려면, 공백 기간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한번 알아보긴 해야겠죠? ^^ 가볍게, 천천히, 부담없이 포스팅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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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1. 답글
    1. 헐...ㅎ 공백이 길어서 바로는 힘들 것 같아요 ㅠ ㅠ 천천히 복귀 준비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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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위에분이 명령 하내요. 어여 복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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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하하 ㅎㅎ 복귀 준비해보겠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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