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형 리뷰어 98형의 주의사항 및 개수 포인트 관련 리뷰입니다. 일단 통짜 사출 프레임의 관절이 타이트하니 조심해서 관절을 풀어줄 것, 일부 조립시 타이트하거나 헐렁한 부분, 메탈 스티커 사이즈 문제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아래 내용 참고하세요~!
➤ 주의사항 및 개수 포인트
1. 내부 프레임 부분
1) 어깨, 다리 관절
통짜 사출 프레임의 어깨와 다리 부분 관절은 처음 가동시킬 때 상당히 타이트하므로 파손이 걱정된다면 뜨거운 물에 잠시 담궜다가 관절을 풀어주시면 좋습니다. 혹은 천천히 살짝 힘줘서 몇 번 가동시키고 나면 가동이 스무스해집니다. 지나치게 힘을 가하거나 한번에 확 가동시키지 않도록 꼭 주의하시길! |
2) 가슴 쪽 메탈릭 실버 프레임 파츠
표시된 부분은 조립시 상당히 타이트합니다. 조립할 때 뒷면을 손가락으로 받쳐주고 힘줘서 꽂아넣어주세요. 딱 맞게 꽂아주지 않으면 추후 외장 파츠 조립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결합 부위 구멍을 넓히는 방법도 있지만 이 부위의 결합이 헐렁해지면 파츠가 쉽게 떨어져 나올 수도 있습니다 |
2. 가슴 위쪽 LED 스위치 파츠
목 아래 쪽의 LED 스위치 부분 조립시 상당히 타이트해서 조립 후 스위치를 켜고 끄기가 많이 힘듭니다. 조립 부위에 구리스나 윤활액을 조금 발라주시면 수월하게 가동시킬 수 있습니다 |
3. 목 부분 파츠
표시된 부분은 LED 빛이 투과됩니다. 파츠 안쪽을 검정색 마커로 칠해주면 LED 빛이 새어나가거나 투과되는 문제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4. 팔 연결 부위
팔뚝 프레임 연결 부위(회전 축 부분)는 헐렁하진 않지만 좀 더 타이트한 관절 강도를 원하신다면 위 사진처럼 휴지 같은 걸 끼워서 관절 강도 보강을 해주시면 됩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
5. 발등 위 덮개 파츠의 가동 부위
발등 위 덮개 파츠의 오픈되는 외부 장갑 부분이 살짝 헐렁합니다. 포징이나 움직임에 자동으로 열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신경이 쓰인다면, 조립할 때 양쪽 다리의 해당 결합 부위를 보강해주시길! |
6. 종아리 뒤쪽 파츠의 고정성
종아리 뒤쪽에 오픈되는 외부 장갑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딱 맞게 조립이 되지만 끼워넣을 때 마찰되는 부위가 있어서 조립 후 헐렁해지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표시 부위의 결합 강도 보강이 필요합니다 |
7. 코어 파이터
코어 파이터 머리 쪽의 클리어 파츠 그대로 꽂는 파츠가 아니라 비스듬하게 조립되는데, 조립할 때 조금 힘듭니다. 힘줘서 조립해도 괜찮으며 좀 힘들면 숫핀 부분을 살짝 깍아주시면 조립이 좀 쉬워집니다 |
표시된 부분의 흰색-파란색 파츠 결합 강도가 조금 부족합니다. (툭 빠질 정도는 아님) 다만, 변형할 때 해당 부위가 빠질 수 있기 때문에 흰색-파란색 파츠의 결합 강도 보강을 해주면 좋습니다. 변형하지 않을 거라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
8. 빔 라이플
표시된 부위(반대편도 동일)의 조립이 상당히 타이트합니다. 조립 전에 숫핀을 비스듬히 잘라주거나 결합 부위 구멍을 넓혀줘야 합니다. 그대로 놔두면 조립이 빡셉니다 |
9. 방패 조인트 파츠
방패 쪽의 볼형 조인트 파츠 결합이 상당히 헐렁합니다. 조립할 때 휴지 등으로 보강해주시면 됩니다 |
10. 메탈 스티커 크기 문제
동봉된 메탈 스티커에 사이즈 문제가 있습니다. 사이즈가 조금씩 크다보니 붙이고 나면 스티커가 삐져나오게 됩니다. 부착 전에 직접 조금씩 커팅하길 권합니다 (우측은 커팅 후 부착 사진) * 흠...저 조그마한 걸...요건 좀 아쉽네요;; |
11. 부품 수축 및 디테일 사출 관련 문제
- 다반의 고질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는 부품 수축과 일부 선명하지 못한 디테일은 이번 제품에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외관에서 크게 드러나지 않고, 그 숫자도 많진 않습니다. 대개는 안 보이는 부위에 있긴 합니다. 전체적으론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입니다.
큰 이슈는 없고, 자잘한 이슈는 생각보다 많네요..
답글삭제생각보다는 이슈가 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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