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혼희, 칠대죄 시리즈의 2번째 프라모델 제품 ‘탐람’...가격은 399위안

오늘은 중국 모형업체 장혼희에서 제작 중인 칠대죄 시리즈, 그 2번째 프라모델 제품인 탐람(贪婪)입니다. 지난달에 관련 사진들이 공개됐었고 이번에 가격도 확정된터라 사진과 함께 정리해봤습니다.

우선은 칠대죄 중 탐욕을 의미하는 ‘탐람’에 바다의 선장 조형이 입혀졌으며, 여기에 개별적으로 포징이 가능한 상어, 가오리, 고래 파츠가 더해져 상당히 풍성한 구성입니다. 

1. 탐람

- 탐람의 컬러는 바다의 느낌을 주는 블루 계열에 골드 컬러 파츠와 클리어 파츠 구성으로 꽤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배의 앵커 조형의 무기도 인상적이며, 다리와 팔 부분은 교체 파츠를 통해 외다리+ 갈고리 손을 가진 선장 형태를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 크기는 약 17cm입니다.

2. 기계 상어, 가오리, 고래

- 개별적인 포징이 가능하도록 가동 관절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고래의 경우 길이 약 45cm로 상당히 큰 볼륨감을 갖고 있습니다.

3. 출시 정보

- 올해 4분기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399위안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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