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공방, 1/60 모뉴먼트 리페어 타입(프라모델) 현지 리뷰 - 구성품 및 런너


* 닐슨공방의 마지막 제품 출시 당시의 업체명이 기괴공작실이어서…기괴공작실(닐슨공방) 이렇게 표기했었는데…다들 이미 닐슨공방인 걸 다 알고 계셔서;; 닐슨공방으로 표기하겠습니다 ^^;


중국 모형 리뷰어 98형이 상당히 빠르게 닐슨공방의 1/60 모뉴먼트 리페어 타입(프라모델)의 현지 리뷰를 게재했습니다. 일단은 구성품과 런너 사진과 함께 간략하게 평가를 남겼는데요. 오늘은 98형의 리뷰 내용 요약 정리하고 구성품/런너 사진들 공유드리겠습니다 ^^


일단 사진을 봤을 땐 런너 표면이나 디테일 등 사출 품질이 상당히 깔끔하게 잘 나온 모습입니다. 예전 닐슨공방의 스타일대로 크기는 1/60이지만, 큼지막한 파츠들을 위주로 최대한 파츠 분할/색 분할/디테일 표현을 해놓은 터라 PG보단 조립 스트레스가 적을 것으로 보이네요. 어서 조립 리뷰도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1. 런너 및 구성품 리뷰 내용 요약 (일부 발췌 정리)


1) 박스

- 우선 아인타 인더스트리의 스카이 디펜더(천막)만큼 큰 박스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 스카이 디펜더 박스의 크기는 대략 44cm X 27cm X 66cm이었으니 요거 보다 조금 작다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2) 런너

- 런너는 총 51장(베이스 포함)으로 적지 않으며, 런너 사출도 상당히 깨끗하고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 언더 게이트는 기본 적용되어 있습니다.

- 외부 장갑 파츠 런너는 반광택, 프레임 파츠 런너는 광택 효과가 있습니다.

- 디테일 파츠도 좋은 품질을 유지했으며 엣지나 사출 모두 좋습니다.


3) 파츠 사출 및 설계 관련 2가지 포인트

- 각 파츠에 파츠/색 분할을 위한 구멍을 뚫거나 입체적인 구조를 적용하면서 RG 유니콘에서 보이던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볼륨이 큰 제품이다 보니 이렇게 만들어진 다량의 디테일이 넓은 면적에 분포되어 디테일이 과하거나 지나치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 부품 수를 많이 쪼개서 구현한 색/파츠 분할이 아니라, 하나의 커다란 파츠에 디테일이 노출될 구멍을 여러개 만들어 조립 파츠 수를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 대형 백팩의 부하를 줄이기 위해서 백팩의 프레임에도 위(* 표시 부분)에서 언급한 설계가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부품의 무게를 줄였습니다. 최대한, 크지만 무겁지 않은 효과를 내고자 했으며 가벼워진 백팩을 통해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 글로만 설명하면 이해하기 힘들 것 같아 런너 사진들에도 따로 설명 달아놨습니다 ^^)


2. 구성품 및 런너 사진


제일 위에 있는 스카이 디펜더(천막)
박스가 44cm X 27cm X 66cm이므로 이보다 조금 작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런너는 액션 베이스 포함 총 51장이며
습식 데칼 2장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펙트 파츠와 클리어 파츠들...
그리고 파츠 분할된 닭벼슬!



액션베이스는 컬러만 다를 뿐
예전 닐슨공방 제품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습식 데칼은 2장 동봉되어 있으며
비닐 표지에 QR 코드를 스캔하면
데칼링 가이드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정면 박스 아트

후면 박스 사진





위에서 한번 설명드린대로
다량의 파츠에 크고 작은 빈공간을 내서
입체적인 디테일을 구현했습니다






RG 방식처럼 동일한 그레이 컬러를
짙고 옅은 투톤으로 사출해 색 분할했습니다







눌리거나 부러지기 쉬운 부품들은
가이드로 보호 처리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블랙과 블루 블랙으로
톤 분할했습니다






표면은 수축 없이 상당히 깔끔합니다

여기저기 빈 공간을 만들어
디테일 노출, 색 분할을 구현했습니다





문양은 다르게 나왔습니다




프레임 쪽도 짙은/옅은 색으로
톤 분할되어 있습니다


외장은 반광이고 프레임은 유광이어서
확실히 광택이 더 있습니다
















여기에 빨간색 클리어 하트 파츠가 꽂히겠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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