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의 검(양제지검)’이라는 이름으로 타이런트 소드(프라모델)를 제작 중인 냉강동력에서 후속 제품인 제3기사 기황(饥荒)을 공개했습니다. 사실 제3기사 기황은 앞서 실루엣 이미지가 나왔었는데요. 양제의 검이 타이런트 소드인 것처럼 이 제품도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판으로 출시됐던 블랙 라이더의 디자인을 가져왔네요.
HG가 아닌 1/100으로 제작된다는 점에서 MG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대체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 외에 제품 구조를 보자면…내부 프레임에 합금 파츠가 적용된다고 하는군요. 내부 프레임은 합금 파츠와 프라모델 프레임 파츠를 조립해 만들고 그 위에 외부 장갑을 입히는 구조입니다. 그 외, 공식적인 정보 공개는 다음 달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일단 신생업체인데도 첫 제품인 타이런트 소드가 나오기도 전에, 그리고 품질 검증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후속 제품을 공개하다니…품질에 꽤나 자신이 있는걸지, 아니면 이목을 끌기 위한 조치인지 궁금하네요; 우선은 업체 측에서 이달말에 타이런트 소드의 샘플 실물 사진을 공개한다고 했으니…지켜보고 소식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
블랙라이더는 함 지켜 봐야 겠네요..
답글삭제경력자들이 만들고 있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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