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형업체 냉강동력에서 타이런트 소드의 제작 근황과 후속 제품 ‘제3기사-기황’의 실루엣이 보이는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우선 타이런트 소드(프라모델)는 10월 말에 샘플이 나올 예정입니다. 현재는 팔꿈치 관절의 조형과 구조/기믹을 유지하면서 고정성도 갖출 수 있도록 조정 작업 중이라고 하는군요. 합금프레임이 적용되긴 해도 사진처럼 대형 라이플과 대형 실드를 얇은 팔로만 지탱하기는 힘들테니까요.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리고 후속 제품인 ‘제3기사-기황(饥荒)’은 앞서 업체가 타이런트 소드의 라이벌 기체이자 변형 기체인 백색의 공룡이라고 소개했는데요. 구독자 분 말씀에 따르면 메사라 디노파우스트 쥬피터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 마이너한 기체여서 그런지 이름조차 낯섭니다 ^^;)
메사라 디노파우스트 쥬피터 |
그런데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육중한 짐스러운 본체에 좌상단의 드론같은 파츠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좌상단 쪽 드론의 실루엣 자체는 메사라 디노파우스트 쥬피터의 머리 부분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해서 나름 뭔가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다만 현재 이미지만 놓고 보면 뭔가 다른 녀석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습니다. (* 추가) 오른쪽의 본체는 프반 한정으로 나왔던 블랙 라이더라고 합니다. 아래에 이미지 공유드리니 참고하세요~!
프반 HGUC 블랙 라이더 |
건담 외전: 미싱 링크에 등장하는 블랙 라이더네요.. 디자인 그대로 카피했습니다
답글삭제헐...그러네요 똑같군요 ㄷㄷ 왼쪽 위에 드론만 신경썼더니;;;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냉강동력은 아닌 척하면서 다 갖다 쓰는군요;;
삭제반다이의 철퇴를 피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ㅋㅋ
삭제와.. 라이더 시리즈 MG화 하는건가요? 갠적으로 중국에서 해주길 엄청 기다린 시리즈인데 잘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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