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프로덕션에서 ‘이세계 여행수첩’ 시리즈의 첫 제품 르네 브라운(프라모델)의 런너 패키징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기존 프라모델 제품들은 런너 1~2장씩 비닐 포장해 박스에 넣어 포장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제품 운송 과정에서 흔들림, 진동, 충격으로 인해 런너에 붙은 파츠들이 탈거되거나 스크래치가 생기곤 합니다.
PR 프로덕션은 이러한 파츠의 손상을 막기 위해 런너 크기를 동일하게 맞춘 후 가이드 런너를 통해 복수의 런너를 중첩&고정시키는 방식을 채택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하면 런너 크기와 두께에 맞춰 박스를 타이트하게 맞출 수 있으므로 패키지 박스 크기를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을 듯 합니다. 아이디어가 좋군요. 제품 정보는 아래에 이전 게시글 링크에서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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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천재다;
답글삭제대신 비닐을 안뜯고 검수하기는 어렵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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