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강동력 타이런트 소드(양제의 검) 현지 샘플 리뷰 정리 - 상세 부위/가동성/완성


냉강동력의 첫 제품, 타이런트 소드(양제의 검)의 구성품 및 런너 리뷰에 이어 조립 완성 리뷰입니다.


이번 제품은 1987년 잡지 소설 ‘타이런트 오브 네오파리아’에 등장하는 타이런트 소드의 설정을 토대로 디자인을 ‘현대화(리파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의 스타일 자체는 남겨두고 팔/다리 등 프로포션을 조정한 모습이네요. 그래도 완성된 모습을 보면 리파인이 꽤 잘된 듯 합니다. 그 외, 무광 질감의 성형색이나 옐로우 그린 컬러 클리어의 디테일 파츠가 어울리고 순조에 먹선+습식 데칼만 해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그럼 상세 리뷰 내용 보시죠!


1. 전체 구성품



2. 조립 완성 사진


크기는 약 20cm, 총 무게는 약 650g입니다








3. 부위별 세부 사진


사전 조립된 합금프레임과
프라 재질의 내부프레임 파츠 적용

내부프레임에 디테일 및 패널라인들이 추가됐으며
종아리 프레임은 실버 컬러로 사전 도색 처리해
색 분할에 신경 쓴 모습




설정의 SE 드라이브 물질은
액체가 들어있는 관 형태로 구현했으며
소체의 팔과 종아리 뒤쪽에 삽입됨
다만, 조립 후에는 노출되지 않는터라
일종의 설정 구현에 진심인 듯?!



디테일/패널라인이 과하지 않고 적당하며
머리 조형은 어느 정도 변경됐지만
적정한 수준으로 리파인 됐다는 평가




옐로우 그린 클리어 파츠는 UV 효과 있습니다

콕핏은 열고 닫을 때 연동되며
조종석 및 파일럿 피규어도 설정처럼
바이크를 타는 자세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덕트 부분도 모두 색 분할되어 있네요






사이드 스커트 안쪽에는
사진처럼 빔 소드 손잡이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빔 소드에는 이펙트 파츠와
전선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조형손은 4세트이며 PVC 연질 소재입니다

어깨 쪽도 설정 구현이 잘 된 모습


이렇게 어깨 앞쪽 장갑을 오픈하면
SE 드라이브가 노출됩니다


합금프레임이 적용되면서
등 뒤에 거대 백팩 스러스터를 달아줘도
뒤로 넘어가지 않고 잘 버텨줍니다

다만, 백팩이 연질의 파이프 파츠로
소체에 연결되어 있다보니
조립 완성 후 따로 분해하거나 떼낼 때
번거롭다고 하는군요



연동 기믹 확인!


SE 드라이브 캐논 무장도 구현했으며
설정보다 좀 크게 나왔다고 함



여기도 연동 기믹이 구현됐으며
나름 디테일/파츠 분할이 적용됨




실드는 Z건담 느낌이 나는 조형이나
변형 기능은 없습니다




팔 장갑에는 실드나 캐논 무장을
꽂을 수 있는 조인트 구멍이 있습니다



팔꿈치 부위가 얇지만
합금 프레임이어서 잘 버텨주는 모습


무장을 모두 장착시킨 상태에선
좌우 폭을 상당히 많이 잡아먹는군요

4. 가동성


합금프레임 덕분에 각 부위 파츠의 크기가
큼에도 꽤 괜찮은 가동성을 보여줍니다

다만 어깨 쪽의 관절 조립이
상당히 타이트해서 조립 때 힘들다고 하는군요


허리 수평 가동 범위는 180도 정도

측면은 요정도?!

전후 가동 범위는 약 45도 정도지만...

관절 강도가 더 타이트한 부위여서
추후 외장 및 백팩 장착 후엔
굳이 가동하지 않길 권한다는군요;;
주의+참고하시길!

머리는 뒷쪽의 연질 파이프 디테일 때문에
가동에 제한이 있습니다
고개를 들거나 내리는 가동폭도 좁으며
좌우 가동은 90도 정도


팔은 2단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가동성 체크!



하반신이 꽤 육중해보이지만
무릎 관절 가동범위가 좋아서
무릎앉아 포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뒷꿈치 쪽에 신축 기믹이 있어
파츠를 당기면 안정적인 접지력을 보여줍니다

액션베이스는 메빌 스타일 이며
로고나 문양들은 습식데칼을 붙여야 합니다
제품의 총 무게가 650g인지라
포징 후 스탠드에 올려놓기가 쉽진 않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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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1. 신생업체의 첫 제품이 이 정도라는게 놀랍네요. 경력직 신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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