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쇼의 중국풍 모형화 움직임이 매섭네요. 이번에는 중국 시안시 공안국에서 출품한 ‘장안위’ 캐릭터를 정식 라이선스로 메카 모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시안시는 진시황릉이 있는 곳이자, 삼국지에서 익숙한 장안성이 있던 곳이기도 한데요. 시안 현지 경찰을 과거 장안의 포졸 캐릭터로 제작해 ‘장안위’라고 네이밍한 모습입니다.
근래 모쇼가 열심히 홍보 중인 중국풍의 광인신생 IP도 그렇고…중국 모형업체이기에 자국의 역사, 문화적 요소를 활용해 모형화하는 건 사실 당연한 일입니다만, 그간 프로제니터 이펙트 IP, 그리고 메카 게임&일본 애니메이션 라이선스 합금완성품에 익숙한 국내 소비자 입장에선 꽤 낯선 행보로 느껴질 듯 하네요.
어찌됐든 이 ‘장안위’는 8월 1일부터 개최되는 차이나조이 2025에서 목업 실물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세부적인 조형과 정보는 확인되는대로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관련 홍보 영상입니다.
프라 제작업체들한테 중국풍 제품을 만들라는 정부 지침이 내려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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