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에 완전히 리파인된 백수왕 고라이온(볼트론)을 공개했다가 몇 년간 잠수를 탔던 중국 모형업체 리본(중연공작실)에서 ‘백수왕’이 아닌 ‘만수왕’, 영문으로는 비스트 킹(Beast King)이라는 이름으로 제품의 공식 사진과 출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우선...조형 자체는 상당히 리파인됐지만, 합체 기믹은 유지가 됐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크기는 머리까지 36cm이며, 무게는 약 2.5kg로 묵직한 맛도 살렸네요. 외장은 여러 층으로 메탈릭 도색되어 있고 색감이 선명합니다. 다수의 세부 디테일이 도색된 것 외에도 일부는 적절하게 프린팅되어 있구요.
그 외, 합체 상태의 중요 관절 부위에는 모드 합금 파츠가 적용되어 안정감 및 무게감을 높였네요. 머리의 눈 부위와 가슴 부위에는 LED 유닛이 삽입되어 있으며 리모콘을 통해 레드와 블루 컬러로 LED 컬러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얼굴 파츠는 자석을 활용해 교체 장착할 수 있습니다.
초회 특전으로는 베이스에 적용 가능한 옵션팩이 제공되는데요. 인피니트 LED 효과의 베이스와 사자들에게 장착 가능한 무장 파츠, 다섯 사자를 올릴 수 있는 투명 스탠드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1280위안, 출시 예정시기는 2025년 4분기로 잡혀있네요.
그럼 아래에 제품 공식 사진 공유드리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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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부위에는 LED 유닛이 있으며 배터리 전원입니다. 리모콘으로 LED 효과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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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회 증정품으로 다량의 옵션 파츠가 제공됩니다. 각 사자들에게 장착 가능한 무장 파츠, 인피니트 LED 효과의 베이스, 그리고 위 사진의 포징을 구현할 수 있는 투명 스탠드가 증정됩니다. |
고관절이 다리 무게를 못버텨서, 다리올리기는 안되던데 수정이되서 나오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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