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티안퓨전, 차기작 '유성(流星)' PV 공개

비엔티안퓨전에서 첫 제품 아포칼립스에 이은 2번째 제품인 유성(流星)의 PV를 공개했습니다. 일단 PV 자체는 CG이긴 해도 상당히 디테일하고 멋지게 뽑혔네요 ^^; 현재 기준에선...프라모델이고, 크기는 23cm라는 정보 외에 다른 상세 정보는 확인되지 않습니다.

한편, 제품의 조형과 관련해선...여러가지 다른 제품들이 함께 언급되고 있는 게 흥미롭네요. 아인타 인더스트리의 스카이 디펜더(천막), 인피니트디멘션의 썬더볼트 모불리데, 반다이 시드 쪽 기체 얘기도 있고, 심지어 비엔티안퓨전의 첫 제품이었던 아포칼립스 얘기도 보이는군요 ^^;

■ PV만 보면 기대되지만, 걱정되는 부분도...

- 일단은 이제 CG로 된 PV가 나온터라...실물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첫 제품 아포칼립스의 공개부터 출하까지의 기간이 1년을 넘길 정도로 길었던만큼, 이번에는 좀 더 빠르게 제작됐으면 하네요. 

- 특히나 개별 출시된 봉황팩은 기존 백팩에 일부 신규 조형임에도 출시까지 오래 걸렸고, 작년 원더 페스티벌에 목업 전시된 말(탈 것) ‘역용구’는 제작 근황 소식도 없는터라 ㅡㅡ;; 볼륨감이 제법 되어 보이는 이번 유성 제작에선 뭔가 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 다음은 조립감 개선이 되겠죠. 사실 아포칼립스는 신흥업체의 첫 제품이라는 걸 감안해서 그래도 나름 괜찮은 조립감이라는 평가들이 있었는데요. 문제는 색놀이로 나온 블랙 골드 버전이 사전 도색 처리되는 과정에서 도색 두께로 인해 조립감이 급락했다는 점이네요; 단순히 그런 부분을 신경쓰지 못한 것일수도 있지만, 신제품 유성에선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보다 나은 조립감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추후 새로운 정보 나오는대로 또 업데이트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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