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3R모형공작실에서 스트라이크 RM의 메탈프레임이 출시되면서, 일부 구독자 분들께서 용도자 스트라이크와의 호환 여부에 대해 여쭤봐주셨는데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한 현지 모델러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
허리 쪽과 하반신에 메탈프레임을 힘들게...이식한 모습 |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스트라이크 RM의 메탈프레임은 용도자 스트라이크와 제대로 호환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직접 적용해본 모델러의 말에 따르면, 억지로 끼우자면 끼우겠지만 시간과 손이 많이 가고, 헐렁하거나 꽂히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군요.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또한 용도자 스트락은 허벅지를 연장해 놓았기 때문에 허벅지 외장 파츠 길이가 메탈프레임보다 더 긴 문제가 있음. 이는 허벅지 가동성 제약에 영향을 줌
- 스커트의 경우, 전면 스커트는 연결되는 볼형 관절이 너무 커서 장착 불가. 그래도 장착하려면 볼 관절을 사포로 갈아서 크기를 줄여줘야 함
- 사이드와 후면 스커트는 장착 가능하지만 고정성은 좋지 않음
흠...요약하자면 "억지로 끼우면 끼울 수는 있지만, 깍고 갈아내는 작업과 순접 사용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정도겠네요 ^^; 용도자 스트라이크에 메탈프레임을 넣을 계획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다반의 카피 제품에 메탈프레임을 활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하는군요. 카피라곤 하지만, mm 단위까지 반다이와 완전히 똑같지는 않으니까요. 무릎, 종아리, 발목의 고정성, 종아리 파츠의 대력금강지, 팔꿈치 아래/허벅지 쪽 유격 등 문제가 있다고 하니 이것도 참고하세요 ^^
흠...요약하자면 "억지로 끼우면 끼울 수는 있지만, 깍고 갈아내는 작업과 순접 사용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정도겠네요 ^^; 용도자 스트라이크에 메탈프레임을 넣을 계획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다반의 카피 제품에 메탈프레임을 활용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하는군요. 카피라곤 하지만, mm 단위까지 반다이와 완전히 똑같지는 않으니까요. 무릎, 종아리, 발목의 고정성, 종아리 파츠의 대력금강지, 팔꿈치 아래/허벅지 쪽 유격 등 문제가 있다고 하니 이것도 참고하세요 ^^
궁금증이 해결되었네요 근데 적용 불가수준이라니 아쉽네요 ㅠㅠ
답글삭제깍아내고 순접을 동원하면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대작업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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