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반] 다반 관계자 체포/구속 관련 후속 기사 내용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얼마 전 중국 다반 관계자의 체포/구속 소식을 전해드렸죠. 오늘은 그에 대한 후속 기사를 정리해 소개드립니다. 후속 기사는 짤막한 내용입니다만, 체포된 다반 관계자 3명의 성 씨와 함께 적용된 범죄 항목이 나와있네요. 그럼 아래 내용 보시죠 ^^

중국 매체 The Paper 기사 캡쳐 이미지

[기사 번역]
얼마전 상하이 창닝 지역 인민검찰원이 짝퉁 건담 모형을 복제, 판매 용의자인 차이(蔡) 모씨를 저작권 침해죄로 체포했으며 허(何) 모씨, 지앙(姜) 모씨를 저작권 복제품 판매죄로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범죄 용의자 차이 모씨는 푸젠성 쪽 완구 공장의 실질적인 운영자였으며 원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일본 반다이사가 생산하는 건담 모형을 도용, 복제해왔다. 또한 타인에게 ‘다반’상표를 등록하게 한 뒤 허 모씨, 지앙 모씨를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흠...타인을 시켜 상표를 등록했다는 사실은 뜻밖이네요. 그런데 그 타인은 정말 다반과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이려나요;; 그리고 공장 4곳을 동시 단속했다고 하더니 정작 체포한 사람은 운영자 1명과 판매자 2명...너무 적지 않은가 싶기도 하네요;; 생산규모가 용도자의 수십배인데 ㅡㅡ;;

여튼...반다이가 상하이에 지사를 세우고, 건담 베이스를 오픈하는 등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중국 내 짝퉁 건담 제품에 대한 제재가 더 엄격해지고 있는 상황인만큼, 이제 남은 중국 건담 모형업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관련 소식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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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1. 반다이가 상하이에 지사를 세웠군요...
    반다이 작정하니 무섭더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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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몰아치는게...정말 무섭네요. 진작에 이렇게 나왔으면 중국 모형업체가 안 커졌을텐데, 어떻게 보면 키워놓고 잡아먹는 느낌도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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