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MC)] 더블오 잔라이저(합금완성품), 현지 리뷰 내용 정리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오늘은 메탈기어(MC)의 더블오 잔라이저 합금완성품 현지 리뷰를 정리해 소개드립니다. 가족 여행을 오는 바람에 포스팅이 좀 늦어졌네요 ^^;; 양해 부탁드릴게요~! 리뷰어는 98형입니다 ^^

1. 더블오라이저 + 잔라이저 구성

앞서 몇몇 구독자 분들께서 이번 제품에 더블오라이저가 포함되는지에 대해 문의해주셨는데요. 이 제품은 앞서 메탈기어에서 출시한 더블오라이저에 잔라이저가 추가된 패키지 제품입니다. 98형의 언급을 보니 포함된 더블오라이저는 일부 관절 부위의 강도가 조절된 것을 제외하면 메탈기어가 내놨던 더블오라이저와 동일하다고 하는군요.

2. 잔라이저 관련 내용

잔라이저는 MG와 HG 프라모델로는 출시된 적이 있긴 한데...합금완성품으로는 처음인터라 어떻게 보면 메탈기어 쪽에서 선수를 친 셈이 됐네요. 잔라이저를 살펴보면, MG 잔라이저를 많이 참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조형이나 기믹 등도 거진 유사하고 말이죠.  

도색 품질은 완벽하다고는 말할 수 없네요. 작은 도색 미스나 색 번짐 같은 문제들이 여전히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뽑기운이 필요한 게 사실입니다. 그 외 기믹 및 관절 강도는 전반적으로 뻑뻑하게 괜찮은 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잔라이저 자체의 크기가 상당한 편이어서 장착을 하는 순간부터는 가동성이 확 제한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ㅎ

아, 그리고 잔라이저 장착 및 분리 후 변형 과정에서 파츠를 분해해야 하는데요. 분리 과정에서 조심하지 않으면 파츠가 파손되거나 하얗게 떠버리는 문제가 생긴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럼 아래에 사진과 함께 보시죠~!

[전체 구성품]
구성품 전체 사진

[각 부품 사진 및 설명]
무광 도색 처리됐으며 도색면은 고른 편입니다. 다만 이번 샘플에서는 도색 미스나 일부 색 번짐 등의 문제들이 보였다고 하는군요.



메카닉 암의 관절 강도는 살짝 뻑뻑한 편으로 괜찮다고 하는구요. 무장 파츠를 드는게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메카닉 암의 손 부분을 보면 왼쪽 사진처럼 모양이 다른데요. 이건 각 무장을 잘 고정해서 잡을 수 있도록 설계한 거라고 하는군요



잔라이저 장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부위의 개수되었습니다

버스터 소드III를 분리 후 손에 쥐었을 때의 고정성 강화를 위해 별도의 보강 파츠가 제공됩니다

해당 무장이 좌우 소드를 합쳐서 커다란 하나의 소드로 만드는 구조이다 보니...분리했을 때 손잡이 부분이 얇습니다. 손잡이가 얇은 상태에서 손에 쥐게 되면 무기 고정성이 떨어지므로, 이런 고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손잡이 부분에 두께를 보강할 수 있는 파츠가 사용됩니다

일단 여기는 별다른 도색 문제가 보이진 않네요


구성품에서 따로 떨어져 동봉된 파란색 파츠는 요기 중간에 디테일 파츠로서 끼워줍니다

무장을 합체시킬 때는 파란색 파츠 하나를 떼낸 다음 합치시길...

전체 길이는 23cm...크군요;

끝부분이 살짝 벌어지는 문제가 있긴 한데...손에 쥐어주고 더 크게 벌어지거나 하진 않는다고 합니다

무장 합체시 결합 부위는 서로 맞물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결합시 주의해서 결합시켜주세요

혹시 모르니...제품을 받으신 후에는 해당 파츠가 제대로 짝이 맞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짝이 맞지 않으면 낭패... 

이 파츠는 잔라이저로 변형시 사용되는 조인트 파츠입니다


요렇게 사용됩니다 


버스터 소드III를 분리해 잔라이저에 끼울 때는 뒤집어서 버스터 소드 파츠를 사진처럼 꽂아줘야 합니다. 다만 이 부위 결합이 살짝 헐렁하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잔라이저의 작은 날개 파츠는 요렇게. A 숫핀을 B위치에 꽂아주면 됩니다

[기본 완성 모습]
MC에서 일부 바꾼 부분이 있긴 해도 기본적인 조형 및 구조는 MG 잔라이저 디자인을 참고한 모습이네요 





그대로 암핀에 꽂아주면 되긴 하나...꽤 뻑뻑한 편이니 꽂을 때 주의하세요


더블오와의 결합은 요렇게...

더블오와 결합 후엔 잔라이저 꼬리 부분을 사진처럼 떼내주시면 됩니다

[장착 모습]






[잔라이저 전체 조립 및 조립시 주의사항]


우선...빨간색 박스 표시의 두 부분을 떼내야 하는데...이 부분의 분리가 쉽지 않습니다. 잘못되면 파손된다고 하는군요

우선 검지 손가락으로 해당 부품의 아랫 부분을 잘 받쳐주시고...

그런 다음 엄지 손가락으로...천천히 일정하게 힘을 주며 윗부분만 당겨 빼냅니다. 절대로 확 잡아당기면 안 됩니다

윗 부분을 사진처럼 빼내고 나면 이어서 아랫 부분을 빼내주시면 파손 없이 분리가 됩니다



이 부분도 위와 동일한 방식으로 분리하시면 됩니다

작은 날개에 해당하는 파츠 조립시 주의할 점입니다. 눈으로 보기엔 같은 파츠 같아 보이지만 암숫핀 크기 및 조립 위치가 다르므로 잘 보면서 끼워주세요~








[전체 완성 및 장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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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1. 오오 멋지네요
    인스펙션 풀웨폰인가? 것도 곧 나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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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풀웨폰이 장착되면 더 육중해지겠죠 ㄷㄷ 출시일 관련 소식 나오면 한번 업데이트할게요 ^^

      삭제
  2. 안녕하세요 ^^
    포스팅 글 잘 보았습니다 ~

    저는 요거 빨간색으로 샀는데 ... 부품 구성이 같아서요 질문을 드려도 될련지요?

    답글삭제
    답글
    1. 안녕하세요 ^^ 제가 따로 제품을 구입한 건 아닌터라...답변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라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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