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무명역류의 프리덤 합금완성품 리뷰용 샘플이 현지 리뷰어들에게 전달되고, 리뷰 사진들이 하나 둘 올라오면서 제품 표면 및 도색 품질 문제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네요. 현지 커뮤니티 및 SNS에서 “쓰레기”라는 얘기가 나올만큼 격한 반응들도 보이는데...이러한 문제에 대해 무명역류 측이 문제를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명역류 측은 리뷰용 샘플을 받은 리뷰어들에게 “무명역류의 본체에 대한 피드백을 확인했으며 공장 측과 회의를 통해 지적받고 있는 문제를 수정하기로 결정했다. 리뷰어들이 받은 리뷰용 샘플들은 우선은 놔뒀다가 나중에 새로 만든 제품과 비교할 때 활용해줬으면 한다”는 통지를 보냈다고 하네요.
얼마나 잘 수정될지는 아직 미지수...
- 아무래도 이 품질 그대로 양산품이 나올 경우, 더 큰 불만과 비난이 발생해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을테니까요. 올바른 결정으로 보입니다. 물론...지적받은 문제점들이 얼마나 잘 수정되서 나올지는 미지수지만 말이죠. 추후 이번에 나온 리뷰용 샘플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을테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국 춘절 이전 출시는 힘들겠네요;
그런데 본체만?!
- 이번 업체 측의 통지 내용과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본체’에 한정된 문제 수정이라는 점인데요. 패키징 방식 자체가 예전 모쇼에서 워리어토이즈-쿵푸 모델로 2개 박스를 개별 생산해 더블오 퀀터로 합본 출시한 방식과 동일하기 때문에 생긴 문제입니다. 무명역류가 본체 쪽, 다른 업체가 윙, 쉴드, 부속 파츠 쪽을 맡은터라...책임의 경계가 애매해졌다고 할까요.
- 저작권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적용한...개별 생산 후 합본 패키징 출시 방식인데, 품질 문제가 생기니 난처해지네요 ㅡㅡ;; 본체만 수정되고 그 외 다른 파츠가 그대로면...또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이 문제도 추후 나올 수정 버전 리뷰에서 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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