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반] 1/100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 풀웨폰(프라모델), 현지 모델러 조립 리뷰 #2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슬슬 조립을 끝낸 현지 모델러들이 늘어나면서 다반 1/100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 풀웨폰(프라모델)의 조립평에 대한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 모델러들이 게재한 조립시 주의사항 내용들을 취합해서 소개드릴게요.

일단...전체적으로 조립성이 뛰어난 수준은 아니며, 일부 헐렁하거나 일부 뻑뻑하기 때문에 손이 가는 부분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그래도 완ㅅ상세 내용은 아래 정리한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조립시 주의사항

- 백팩 쪽에 로켓포를 거치하는 볼형 관절 부분이 상당히 뻑뻑하기 때문에 가동시 주의 필요. 이 관절 부분이 파손됐다는 모델러들이 속출 중...( 숫핀을 좀 갈아주거나 암핀 확장 필요)

- 팔꿈치 부분도 뻑뻑함. 특히 J40 부품은 무리하게 가동시 파손될 수 있으므로 연결 부위를 살짝 갈아서 가동 공간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음

사진 중앙의 캐투스 무반동포를 걸어두는 관절 부분..

그리고 J40 부품도 결합이 뻑뻑한 나머지, 잘못 가동시키면 쉽게 파손된다고 합니다

파손되서 복구 중인 모습...

2. 조립평

- 머리 파츠가 삐뚤하거나 뿔 부분이 삐뚤게 장착되는 문제는 여전히 있음

- 무기 조립은 크게 문제 없으며 미사일 포드 부분 색분할 및 무반동포 파츠 분할이 세심하게 처리됨

- 턱 부분은 파란색이므로 설정에 충실하려면 빨간색으로 부분 도색 필요

- 후면 스커트는 쉽게 빠지므로 순접 고려볼 것

- 고관절과 다리 족의 볼형 관절은 살짝 느슨하므로 순접 코팅 추천. 무장을 모두 장착시 하중이 꽤 되기 때문에 자립 및 포징이 불안정해진다는 평가

- 그 외, 이전 1/100 레드프레임 플라이트 유닛 제품에서 PC 파츠가 갈라지는 문제가 있었던만큼, 블프에도 동일한 문제 있는지 지켜봐야 할 듯…

그래도...완성시켜놓으면 확실히 느낌이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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