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장 이야기] 아빠딸 건프라 - 초콜릿 푸칫가이(쁘띠가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한때는 딸아이와 함께하는 건프라 라이프를 꿈꿨지만...커가면서 건프라에는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더군요 ㅠ ㅠ 그러던 중 딸아이가 제 프라탑을 유심히 보더니 ‘초콜릿 푸칫가이’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해서 ㅋㅋ 정말 오랜만에 냉큼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

니퍼로 자르고 조립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놨는데...지금 보니...예전에 비해서 정말 많이도 컸네요. 예전에는 설명서는 제가 봐주고 부품 떼내기랑 조립만 했었는데, 어느새 다 스스로 가능하더라구요 ㅋ 애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란다더니...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잠시지만 궁극 니퍼를 뺏겼네요;; 역시 좋은 건 어려도 다 아나봐요 ㅋㅋ

오랜만에 딸아이와 함께한 초코 푸칫가이 조립 사진 올려봅니다. 딸이어서 그런지 요런 아기자기한 킷들을 좋아하는데...좀만 힘내서 더 큰 킷에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네요 ㅋㅋ

아주 간단한 런너 구성 ㅎ

오늘 조립할 킷은 바로 이녀석!

그럼 니퍼질 시작!!



귀 완성했어요~ㅋ


머리도 완성!

이쯤부터인가...니퍼가 뻑뻑하다고 도구에 불만을 표시하는 딸;;

몸통까지 굿! 사진 찍는 자세가 한결같은 딸아이...ㅎㅎ

초콜릿에 스티커 부착 후...한입 설정 사진 ㅋㅋ


빼앗긴 궁극 니퍼...떨어뜨리면 절대 안 된다고 여러번 강조했네요 ㅋㅋ

딸아이 왈 "아빠! 이거 완전 잘 잘려요~~~" ㅋㅋㅋ

버림받은 핑크 니퍼 ㅠ ㅠ;

우여곡절 끝에 완성! 뿌듯한지 저 자세로 꽤 오래 쳐다보더군요 ㅋ

베이스 쪽에 게이트 제거를 안한 채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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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1. 제 딸아이도 나중에 저랑 같이해줄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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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릴 때는 관심이 꽤 많았는데...지금은 건프라보단 레고 쪽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강요할 수는 없으니...관심 보일 때마다 열심히 푸쉬 중입니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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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 보기좋네요ㅎㅎ 댓글을 자주 다는 편은 아니나 하루 1번 2번씩 꾸준히 접속해 챙겨보고 있습니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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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 ^^ 언젠가 딸아이랑 MG 킷을 같이 조립하는 날을 꿈꾸고 있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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