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4일 일요일

[이스턴모형] 1/9 아이언맨 MK85(프라모델), 현지 리뷰 내용 정리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이번에는 이스턴모형의 1/9 아이언맨 마크85 디럭스판(프라모델) 버전현지 리뷰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 현지에선 디럭스판의 경우, 코팅 및 메탈릭 도색 파츠와 합금 파츠 덕분에 프라모델이어도 조립 후 완성품 느낌을 준다면서 평가가 좋네요. 또한, 약 80%의 런너에 언더 게이트가 적용되면서...팔 쪽 실버 컬러 파츠를 빼면 게이트 자국이 잘 안 보일 정도로 런너 설계도 잘 된 모습입니다. 이정도면...왠지 이스턴모형의 대표 제품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후속으로 나올 다수의 아이언맨 슈트들도 기대해보죠 ^^


그럼 아래에 현지 사진 리뷰 내용 및 유튜브 영상 리뷰 링크 공유드리니 참고하세요 ^^


1. 현지 사진 리뷰(ID: Chaos_龙飞)

* 파츠의 숫핀과 암핀까지 코팅됐거나 메탈릭 도색된 경우, 조립시 아트 나이프로 깍아내거나 구멍을 넓혀주길 추천하고 있네요. 


[전체 사진]

-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어깨 장갑이 비교적 크다는 점을 제외하면 마크85의 근육질 라인과 윤곽을 잘 살렸습니다.

- 어깨 장갑 쪽의 관절 구조는 이스턴모형이 앞서 출시한 울트라맨 제품과 동일한데...이 때문에 어깨 장갑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 아래 부분에서 추가 설명 예정)

- 합금 파츠가 다리 쪽에 집중적으로 적용되면서 별도의 지지대 없이도 안정적으로 자립 가능합니다.







[상세 부위 설명]

- 코팅 및 메탈릭 도색된 파츠들도 패널라인들이 선명하게 잘 살아있습니다.

- 레드 컬러는 어둡고 밝은 컬러 2종으로 색 분할이 됐으며, 별도의 유광 처리를 통해 광택이 좋습니다. 지문은 주의가 필요하네요 ^^;

- 골드와 실버 컬러는 살짝 반광이어서 유광-반광 조합으로 입체감이 살아있습니다.

- 별도의 스티커 없이, 파츠 분할로만 색 분할을 잘 해놨습니다.

- 파츠 분할된 부분도 조립 후 별다른 유격이 없습니다.





가슴 부분을 누르면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꽤 편리한 설계네요






[가동성]

- 머리, 어깨, 팔목, 허리, 고관절, 발목에 모두 볼형 관절이 적용됐습니다.

- 관절 강도는 적당한 정도지만, 가동 및 포징을 많이 한다면 관절 강도 보강(휴지/순접 코팅 등)이 필요해보입니다.

- 목의 가동 범위는 넓은 편이며, 비행시 고개를 들 수 있어 자연스러운 포징이 가능합니다.

- 눈의 LED ON/OFF는 마스크 부분을 빼낸 뒤 할 수 있습니다. 마스크 파츠 결합이 뻑뻑한 편이어서 빼내기 힘드므로, 탈착이 용이하도록 조립할 때 숫핀을 비스듬히 잘라주길 권합니다.





허리는 좌우 회전이 가능합니다. 다만, 지나치게 돌릴 경우

색 까짐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허리-가슴 사이도 관절이 있어 접거나 뒤로 펴는 가동이 가능합니다.



- 어깨 장갑은 울트라맨 시리즈 제품과 동일합니다.

- 위 사진처럼 볼 관절 때문에 어깨 장갑의 가동 범위는 넓어졌지만,

장갑 파츠 크기는 커졌습니다.

- 어깨 장갑의 가동성 덕분에 팔의 가동 범위가 넓습니다.



팔목 관절 쪽에 요렇게 원통 형태의 배터리가
삽입되어 손바닥 부위의 LED에 전원을 공급합니다.

LED가 모두 켜진 모습


무장 교체는 팔뚝을 통째로 교체합니다.

오히려 이게 더 간편하겠네요 ㅋ


안쪽에 LED가 삽입되어 있으며 위쪽에 ON/OFF 스위치가 달려있습니다


 
고관절은 아래 쪽으로 뺄 수 있게 되어 있는 구조여서, 가동 범위를 늘려줍니다.





발목도 아래로 당기면 한단계 더 뺄 수 있는 구조여서 접지력이 좋습니다.





백팩 중앙에도 LED가 삽입되어 있으며, 옆의 육각형 버튼을 누르면 ON/OFF 가능합니다.


[기타]

- 베이스 상단면은 넓은 홈에 실버 스티커를 붙이고 위를 클리어 파츠로 덮게 되어 있습니다. 반사광 덕분에 전시 효과가 좋습니다.




[포징]









2. 현지 리뷰어 유튜브 리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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