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형 리뷰어, 방대경 1/72 디오리진 샤아 자쿠(프라모델) 샘플 리뷰 정리


오늘은 중국 모형업체 방대경(方大竞)의 1/72 디오리진 샤아 자쿠(HG 디오리진 샤아 자쿠 확대 카피) 현지 리뷰를 정리했습니다. 현지 리뷰어 전따거와 Doraemon0000의 리뷰 내용입니다. 전체적으론 무난한 평이고, 가격도 99위안으로 크기 대비 저렴한터라…큼지막한 디오리진 샤아 자쿠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생각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1. 간략한 리뷰 평가

- 방대경이 첫 제품으로 현재 가장 스타일리쉬한 자쿠라고 할 수 있는 디오리진 샤아 자쿠를 선택해 1/72로 제작함

- 박스 크기는 일반적인 MG 박스 수준

- 런너 수는 나름 적지 않으며 1/72여서 파츠들이 큼지막함(습식 데칼 포함)


(HG와의 차이점)

- 일부 부위에 파츠 분할 적용됐으며 일부 색 분할도 이뤄짐

- 일부 두꺼운 파츠는 좌우 결합 형태로 변경

- PC 파츠 없애고 좀 더 타이트한 관절로 변경(* POM 소재는 아닌 것 같다고 밝힘)

- 허리와 다리 쪽 동력관은 스프링에 파츠를 하나씩 끼워넣는 형태로 파츠 분할 처리


2. 런너 

- 런너 품질은 괜찮은 편. 얇은 부분 없이 튼실하게 나왔으며, 디테일 및 엣지도 괜찮게 뽑혔습니다. 게이트는 언더 게이트가 적용됐으며, 다행히 1/72로 커졌다고 게이트 크기도 커지진 않았습니다.

- 사진을 보니 파츠에 반질반질하게 광택도 있네요. 다만, 자세히 보면 스크래치나 흰 먼지 같은것들도 보이긴 합니다.

- 스프링에 꼬치를 끼워야 하는 동력관 파츠가 분할되면서 반복 작업이 필요합니다.









반복 작업...다행인 건 크기가 큼 ㅎ























3. 조립 완성

- 조립은 비교적 순조로운 편입니다만, 일부 관절은 상당히 타이트합니다. 특히 무릎 관절과 발목 관절은 너무 뻑뻑한터라 관절 결합부를 살짝 갈아준 후 조립했다고 합니다. 

- 전체 구성품은 HG 디오리진 샤아 자쿠와 동일합니다. 

- 디테일이 괜찮게 뽑혔고 큰 크기 덕분에 전체적인 조립 완성 및 전시 효과가 괜찮습니다. 


1) 전체 사진





2) 부위별 사진

- 머리 쪽은 일부 디테일과 파츠 분할(동력관, 눈, 바깥 창 클리어 파츠)이 추가됐습니다. 

- 동력관은 좌우 결합(원래 통짜)으로 파츠 분할됐고, 안쪽 눈은 좌우 가동이 가능합니다. 




가슴 양쪽의 작은 개틀링 파츠도
파츠 분할됐습니다

전완부(하완)도 파츠 분할됐습니다

기본적으로 1/72로 커지면서
HG에서 통짜 사출된 파츠들이
파츠 분할이 이뤄졌습니다.

아무래도 통짜 그대로 나오면
파츠 크기가 너무 커져버리니...





파츠 분할로 색 분할 처리했으며
하단부 아래쪽에 소형 버니어가 추가됐습니다











액션베이스 조인트 파츠도
스케일에 맞게 커지긴 했는데...

커진 조인트 파츠와 호환되는
액션베이스 파츠를 못 찾았다고 하는군요


조준경에 스티커가 아닌
클리어 파츠 추가됐습니다



바주카를 백팩에 거치하는 구조는
동일합니다

여기도 파츠 분할이 좀 됐으며
연결 파츠는 따로 끼우는 형태입니다

수납 형태의 히트 호크 파츠는 없습니다



4. 포징

- 튼실한 손맛이며 관절도 타이트해서 포징시 느낌이 좋다고 합니다. 무장이나 파츠가 떨어지는 일도 없다고 하는군요.









크기 비교: MG 사자비 버카와 비슷합니다

약 25cm

무게는 326g 입니다
(* 무장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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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1. 이거 반다이 라이센스는 받고 나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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