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의당(GS토이즈), 원령황제와 선천응룡(프라모델) 제품 상세 정보


* 앞서 원령황제와 선천응룡이라는 프라모델을 제작한다고 발표한 GS토이즈에서 어의당(驭意堂)이라는 산하 브랜드를 런칭했습니다. 앞으로 해당 제품은 어의당이라는 브랜드로 제작, 출시될 예정입니다. 


어의당이 첫 제품인 원령황제와 선천응룡(프라모델)의 제품 상세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원령황제라는 로봇 메카와 선천응룡이라는 백팩으로 장착 가능한 용이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사실 용은 중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플러스 요인일지 몰라도…국내에선 아무래도 불호가 많지 않을까 싶네요. 다행인 점은 본체인 원령황제가 디자인이나 컬러 면에서 꽤 괜찮다는 점입니다.



제품의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프라모델 + 합금프레임

- 우선 제품은 프라모델이고, 합금프레임이 동봉됩니다. 합금프레임은 합금과 POM 소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75% 이상이 합금 소재로 되어 있는만큼 꽤 묵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무래도 용을 백팩에 장착하려면 어느 정도 무게중심을 잡기 위한 무게가 필요하겠죠. 그리고 용의 경우, 완전한 형태의 내부 프레임이 있으며 부하가 가해지는 주요 부위에 합금 파츠+POM 소재가 사용됐습니다.


- 합금프레임에 디테일, 색 분할을 위한 파츠를 입히고 그 위에 외부 장갑을 덮는 다중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2. 크기와 런너

- 크기는 원령황제가 25cm, 선천응룡이 최대 길이 70cm, 최대 너비 55cm의 엄청난 볼륨감을 보여줍니다. 런너와 부품 수의 경우, 런너는 무려 60장 이상, 부품 수는 1,000개 이상로 세밀한 색 분할과 디테일을 표현했습니다. 





3. 조립 경험 향상을 위한 노력


1) 런너 설계

- 한 런너에 원령황제와 선천응룡의 파츠가 섞이지 않도록 따로 설계했습니다.

- 동시에 컬러로 런너의 영문 번호를 구분할 수 있으며, 각 부위별로 파츠가 모여있을 수 있도록 작업했습니다.



2) 언더 게이트

- 사전 도색 처리를 위해 언더 게이트를 적용했으며 게이트 위치를 합리적으로 배치했습니다.



3) 세밀한 사전 도색 품질

- 메탈릭 컬러 파츠는 사전 도색을 통해 발군의 발색과 디테일 표현, 색 분할을 보여줍니다.



4) 뾰족한 부분 조정

- 뾰족하게 튀어나온 부분의 끝이 살짝 뭉툭하게 조정됐습니다.



5) 파츠 조립 구조 

- 좌/우 파츠를 결합시킨 후, 결합선이 있는 부분을 외장 파츠로 덮어주고 외장 파츠 안쪽에 추가적인 돌기를 넣어 결합 부위를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형태입니다. 이를 전/후, 좌/우 파츠로 중첩해 외장을 완성합니다.



6) 합금 + POM 소재의 합금프레임

- 위에서 언급한대로 부하가 많이 걸리는 부위에 합금+POM 소재 조합이 적용됐습니다.



4. 연동 기믹과 구조


1) 원령황제

- 허리/가슴은 3단으로 접히는 구조이며, 척추 쪽 풍부한 기계 디테일이 노출됩니다.

- 어깨 장갑 쪽 용의 뿔 파츠를 위로 올리면 뒤쪽의 코어 파츠가 연동, 노출됩니다.

- 팔꿈치 관절을 접을 때 관절부가 앞쪽으로 슬라이드됩니다.

- 무릎, 발목, 종아리에도 복합적인 연동 기믹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2) 선천응룡

- 내부 프레임은 외부 장갑 파츠에 가려지도록 디자인됐습니다.

- 용의 비늘 파츠는 조립 후에도 가동이 가능합니다.

- 용의 날개 역시 다관절이 적용되어 생동감 있게 펼칠 수 있습니다. 





3) 액션베이스



5. 가격/제작 현황/출시 예정시기

- 가격은 원령황제, 선천응룡 세트로 199위안입니다. 용의 볼륨을 생산하면 상당히 저렴하게 책정됐네요. 제작 현황은 디자인 작업을 모두 끝내고 생산 단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출시 예정시기는 4분기로 잡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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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1. 가격은 저렴한데..디자인이 좀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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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런너가 60장인데 가격이 4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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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퀄리티가 좋아서 구매할것같아요 양도 많은데 저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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