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A, 파이어 로드(염황) 어깨 관절 파츠 파손 문제 확인 결과 공지


지난주, 현지 커뮤니티에서 SNAA 신제품 파이어 로드(염황)의 일부 관절 파츠가 파손된다며 논란이 있었는데요. 주요 현상을 살펴보면, 과도한 가동이나 강한 힘을 가하지 않았음에도, 황색 관절 숫핀 파츠를 감싸는(끼우는) 회색의 암구멍 파츠가 갈라진다고 합니다. 


SNAA 측은 해당 논란을 파악한 후…이례적으로 지난주 토요일 밤 10시에 해당 논란에 대한 확인 결과를 공지했습니다. 일단 공지 내용을 살펴보면…사장이 직접 공장에 찾아가 이를 확인했으며,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그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품질 문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네티즌들은 관절 파손 문제를 겪은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품질 문제가 없다는 업체의 공지 내용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SNAA가 그간 여러 제품을 출시해온터라…출시 후 한번 조립해보면 바로 드러날 문제를 갖고 거짓말을 할 것 같진 않은데요. 일전에 화모선의 토르 같은 경우도 관절이 너무 뻑뻑해서 펜치를 써야 할 정도라는 악성 루머가 돌았던터라…진위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업체 쪽은 관절 쪽에 품질 문제는 없다는 입장이며, 만약 관절 파츠가 파손됐다면 박스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부품 A/S를 신청해달라고 설명하고 있네요. 국내에서 구입하신 분들이라면, 관절 파손 발생시 국내 구입 업체에 문의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이어 로드가 상당히 잘 뽑힌만큼 부디…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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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1. 혹시 파이어로드 전체 리뷰는 계획이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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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땅한 사진/텍스트 리뷰가 아직 없어서 기다리고 있네요 ㅠ ㅠ 영상 리뷰들이라도 한번 살펴보고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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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일단 받았으니 조립하고 어깨는 조심히 움직이면서 포징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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