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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일본 시즈오카시, 프라모델 런너 형태의 기념물 설치 프로젝트 추진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반다이, 타미야, 하세가와 등 모형 전문 기업이 밀집된 모형의 도시 시즈오카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독특한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오늘 나온 소식을 살펴보면...시즈오카시-하쿠호도 케틀-시즈오카하쿠호도가 공동으로 시내의 공공시설이나 건축물 등을 마치 프라모델 부품 런너 형태로 제작해 거리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거리의 간판, 벤치, 가로등 같은 걸, 1/1 사이즈 런너 형태일뿐만 아니라 실제 이용할 수도 있게 제작한다는군요 ㄷㄷ

거리에 프라모델 런너 모양의 시설이나 기념물들이 설치된다면...정말 색다른 도시 모습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컨셉 하나는 확실한,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독특한 관광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만약 반다이나 타미야 같은 핵심 모형회사들까지 참여해서 주요 캐릭터나 제품들을 활용해준다면...모형 마니아 관광객들을 마구 유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 개인적으로는...이젠 말레이시아에 있다보니, 한국에 있을 때보다 더 멀어져서...언제 한번 시즈오카에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특히, 시즈오카 하비쇼...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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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용도자는 정말 부활하는가?!



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오랜만의 기획 포스팅이네요ㅎ 요즘 말레이시아로 이삿짐을 다 보내놓고, 출국 전까지 친척집에서 지내고 있는 상황이라 ^^: 회사에 와야 포스팅을 할 수 있네요;;
어제 밤부터 여러 구독자 분께서 용도자 부활 관련 이슈에 대한 문의와 확인 요청 쪽지를 남겨주셨었는데요. 현지 쪽 상황 및 사실 여부 판단을 위해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좀 늦게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물론 집 사정도..^^;;

상황 자체만 놓고 보면 상당히 재미있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일단 현재까지 파악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드릴게요ㅎㅎ



용도자 부활? 소식의 출처는 레딧의 한 계정

우선 미국 쪽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Reddit)에서 Hikutsune라는 ID의 계정에서 이전 출시했던 (* 용도자 블프 세컨드·써드의) 디자인/제품 품질과 좀 다를 수는 있지만, 새로운 금형과 디자인을 완성했다며 용도자가 복귀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내용을 좀 더 들여다보면, 경영진이 바뀌었고, 이전 제품들의 데이터도 모두 갖고 있으며, 업체명도 DRAGON MOMOKO 그대로 나온다는 얘기도 보이네요. 영문이지만 관련 이미지 아래에 첨부했습니다.


그럼 언급 내용들을 한가지씩 살펴보죠. 일단 경영진 교체는 기존의 용도자 사장이 중국 상하이 법원 1심 판결에서 3년 6개월 징역에 벌금까지 받은 상태이니...저 게시글이 사실이라면 그럴 수 밖에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데이터 부분도 어떻게 보면 체포된 건 사장이지 용도자 쪽 직원들은 아닐테니, 누군가는 관련 데이터를 갖고 있었을 것 같기도 하네요.

다만, 용도자 혹은 DRAGON MOMOKO 업체명을 그대로 다시 나온다는 것은 조금 의아합니다. 이미 법원에서 징역형까지 받은 업체명인데 그대로 사용하다니...거기다 용도자는 이미 웨이보의 사과문을 통해 향후 저작권을 지키고, 오리지널 모형 쪽으로 간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그런데 굳이 저작권 문제가 있는 블루프레임 기체를 다시 생산한다니 뭔가 말이 맞지 않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사실일 가능성을 높여주는 근거 한가지

약간의 의심이 들긴 하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팩트일 가능성을 높여주는 근거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레딧의 Hikutsune라는 ID와 관련한 제보가 있더군요. 바로 저 ID가 용도자의 레딧 공식 계정이라고 합니다. 제보된 실제 캡처 사진을 보니 과거에 PG 유니콘과 스트라이크 프리덤 관련해 용도자의 제품 홍보를 맡았던 계정이었습니다. 과거 용도자 쪽에서  페북 페이지도 영어로 운영했던 걸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과거 용도자의 레딧 계정에서 컴백을 밝히는 게시글이 올라왔다...이 얘긴 계정 해킹이 아니고서는 팩트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Hikutsune의 과거 게시글

레딧의 게시글을 부정하는 반응들

반면, 용도자의 부활을 부정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용도자가 예전에도 공장 조사, 사장 체포인 상황에서도 I’m fine 이라며 거짓말을 페북에 남기고, 유통을 맡은 판매자들한테는 괜찮다고 해놓고선 실제로는 문제가 있었던 전례가 있기 때문이죠. 혹시... 소설이긴 하지만 ㅋㅋ I’m fine이라는 글을 남긴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자와 레딧 계정 운영자가 동일인이라면, 어쩌면 단순한 장난이나 자작극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과거 사무엘 데칼 쪽의 페북 게시글 "Everything under control"

상황이 이렇다 보니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오지 않고서는 섣불리 루머와 사실을 구분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정황적인 근거만 놓고 보면, 업체명을 바꿔서 나온다는 전제 하에 레딧 계정도 그렇고 사실 쪽에 좀 더 무게가 실리네요.

여튼...계속 지켜볼만한 재밌는 상황이 된 것은 사실이니, "혹시?!"하면서 한번 기대해보면 후속 소식들을 지켜보죠 ^^ 용도자..ㅋ 마치 죽을 수 없는 데드풀 같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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