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쇼가 얼마전 4주년 특별 기획으로 예고했던 탁월(일러스트리어스) 클래스의 첫 제품이 될 다케다 신겐(합금완성품)의 컬러 테스트 실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 탁월 클래스의 영문 명칭은 일러스트리어스(ILLUSTRIOUS CLASS) 클래스입니다. 한동안 영문명 병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말 그대로 컬러 테스트이기 때문에 추후 감수 과정에서 컬러나 조형이 변경될 수도 있는데요. 현 시점에선 1/72급의 노블 클래스 다케다 신겐에 비해 디테일이 어느 정도 간소화된 느낌입니다. 조형도 일부 변경됐네요. 아무래도 크기가 15~20cm로 축소되다보니 그런 듯 합니다.
보는 사람의 기준에 따라, 깔끔해졌다 vs 심심해졌다 정도로 반응이 갈릴 듯 하지만, 그것보다도 연이은 다케다 신겐 우려먹기+반감 때문인지 새로운 제품이라는 느낌이 거의 없군요;; 어쩌면 이미 더 화려하고 디테일한 노블 클래스를 봤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네요.
뭔가 임팩트가 부족한데....일단 모쇼는 우려먹기로 인한 반감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다른 제품들의 제작 속도에 좀 더 신경을 쓰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아래에 컬러 테스트 중인 제품의 실물 사진 공유드리니 참고하세요~!
좋~게 생각하면 구매 못 한 사람들이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살 기회가 생겼다고 하면 되는데 전 그냥 노블클래스 재판 해줬으면 싶네요.
답글삭제그리고 탁월은 새로운 기체를 먼저 선보인 다음에 기존 기체들을 냈으면 지금 같은 반감은 안 샀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