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模魂志에서 비엔티안퓨전의 아포칼립스(프라모델) 샘플 조립 완성 리뷰가 올라왔습니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지 판매업체에선 5월 21일 이후에 초회 물량의 15%가 풀릴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열심히 포장하고 있긴 하던데…전체 물량을 소화하기엔 시간이 좀 걸리려나 봅니다.
제품 조립평과 관련해선…
우선, 판넬 반복 조립 파츠가 많은만큼 조립량이 상당히 많다고 하는군요 ^^; 제작 기간이 길었던만큼 전체적인 조립감은 골드 컬러 파츠의 조립감이 타이트하다는 것 외엔 전반적으로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서 업체 측에서 골드 파츠 조립감 문제도 개선하겠다고 밝힌터라…양산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1. 전체 구성품
조형손은 총 여섯 세트입니다 |
판넬 포징용 지지대 파츠도 있으며 베이스에 꽂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베이스 바닥면에는 여분의 파츠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
베이스와 본체를 연결하는 조인트 파츠는 POM 소재와 ABS 소재 2종이 동봉됩니다 |
POM 소재 조인트 파츠가 확실히 타이트하게 고정됩니다 |
2. 조립 완성
- 크기는 약 23cm로 대략 1/100 스케일입니다.
- 순조 상태로도 파츠/색 분할이 잘 구현된 모습입니다.
- 다리와 본체 부분이 튼실하게 디자인된 반면, 팔은 조금 얇은 편입니다.
- 궤도 형태의 백팩에 판넬이 더해지면 전체적인 볼륨감이 거대해지며, 판넬까지 포함된 높이는 얼추 40cm에 달합니다.
백팩 포함 무게는 총 536g으로 상당히 묵직합니다 |
디테일 및 음각 패널라인들이 적절히 들어가 있습니다 습식 데칼 및 먹선 작업을 하면 더 멋진 순조 전시 효과가 기대됩니다 |
UV 효과 및 형광 효과가 적용된 그린 클리어 파츠를 적용했습니다 |
UV 램프를 비춰주면 LED를 켠 것 같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
가슴 중앙부에 장갑이 살짝 상단 가동됩니다 |
가슴 중앙 부위 장갑을 떼내면 안쪽에 동력원 디테일을 볼 수 있습니다 |
허리 쪽 가동 범위입니다 |
허리 가동시, 등 척추 부위도 연동되는 기믹이 있습니다 |
거대한 백팩을 지탱하기 위해 허리는 앞으로만 접힙니다 허리 관절 강도도 타이트하구요 |
목은 2단 관절 구조로 가동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
어깨에는 장갑 오픈 기믹이 있으며 파츠 분할도 잘 되어 있습니다 |
어깨 관절은 바깥으로 슬라이드 되어 90도 이상의 가동성을 보여줍니다 |
팔 접힘도 깔끔합니다 |
빔 소드 파츠 수납 공간이 있습니다 |
스커프 파츠는 모두 독립 가동되며 전후면 스커트에는 장갑 오픈 기믹이 있습니다 |
다리 부위는 상당히 튼실합니다. 발 앞꿈치 부위는 좀 긴 편이네요 |
표시된 무릎 뒤쪽 부위는 골드 컬러 파츠로 교체 조립할 수 있습니다 |
무릎 가동성 체크(120도 이상 접힘) 접힐 때 슬라이드 연동 기믹 있습니다 |
가려지는 내부 프레임에도 디테일 처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
발목의 접지 상태 가동폭은 75도 이상입니다 |
여기도 장갑 오픈 기믹이 적용됐습니다 |
스러스트 부위의 측면 장갑은 단순히 오픈에 그치지 않고 오픈 후 각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
무릎 앉아 자세는 가뿐합니다 |
판넬 파츠인 동시에 개별적으로 빔 소드, 빔 대거 등 무장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궤도에서의 이동 + 다중 관절을 통한 자유로운 각도 조정 |
궤도에 장착된 판넬의 고정성도 좋습니다 |
판넬 구조 요렇게 분리해서...아래처럼 다양한 무기 조합이 가능합니다 |
궤도는 이렇게 4개로 분리되지만 이 상태에서는 고정력이 약합니다 궤도가 기본 형태입니다 |
각 부위는 C형 갈고리 파츠를 꽂아서 고정됩니다 |
3. 포징
어서 오면 좋겠군요
답글삭제이거 구조가 예전에 나왔던 제로g저지? 그거랑 똑같네요? 그 업체인가요?
답글삭제너무 기대되네요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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