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바웃하비의 지지마라(Ggmara) 입니다.
근래 단속 루머가 돌았던 다반의 최신 소식이 나왔습니다. 루머가 아닌 사실이었네요 ㄷㄷ 다반이 생산한 5만 6천개의 모형 제품이 몰수됐으며 다반 관계자 9명이 저작권 침해 범죄 용의자로 체포 및 구속되었습니다.
중국 뉴스에서도 보도
중국 방송에도 해당 소식이 뉴스 보도되었구요. 뉴스 내용에 따르면, 해당 안건은 2017년부터 조사가 진행됐으며 올해 7월 중국 지역 공안국이 중국 광둥성 등 복수 지역을 동시에 단속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8월에 다반 관계자 9명을 체포했다고 하네요.
그리고...공안국이 이번 안건의 관련 금액 규모를 밝혔는데요. 무려 2억 3천만 위안, 9월 14일 기준 환율로 375억원에 달하는 어마어마 규모네요 ㄷㄷ 다반이 벌긴 엄청 벌었나 봅니다. 결국 다반의 카피 제조 역사(?)와 생산능력이 상당하다는 걸 보여주는 수치가 아닐까 싶네요;;
블루프레임의 저주
이렇게...용도자에 이어 다반도 체포됐군요. 정말 ‘블루프레임의 저주’라는 게 존재하는 걸까요? 우연의 일치인지 용도자는 블루프레임 써드, 다반은 블루프레임 플웨폰 출시를 발표하고는 이지경이 되어버렸군요 ^^;;;
다반의 처벌은 어떻게 될까? + 용도자 사례와 비교
일단 현재 9명의 용의자는 체포 구속된 상태이며 재판 심리를 받게 될 예정입니다. 용도자의 경우, 유통업자와 함께 체포된 후에 재판은 용도자 사장이 혼자 받았었는데...다반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일전에 다반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점 조직으로 경영한다는 얘길 들었는데 유통업자 없이 9명 모두 각 지역의 공장 등을 운영하는 사장일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이번 안건을 한번 용도자와 비교해보면 적발 및 단속 규모에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공안국이 몰수한 다반 제품은 약 5만 6,000개로, 용도자의 몰수 규모 3,500개와 비교하면 무려 16배 더 많고, 관련 금액 역시도 다반은 2억 3천만 위안(375억원)으로 용도자보다 수십배 높거든요 ㄷㄷ
용도자 사장은 재판을 통해 징역 3년 4개월에 약 3억원 정도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니 아무래도 그 금액과 규모면에서 압도적인 다반은 더 강한 처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중국 건담 모형에서 메이저급이라고 할 수 있었던 용도자와 다반이 모두 사라지게 됐네요. 반다이가 마음만 먹으면 이렇게 되는군요 ㄷㄷ 추후에 좀 더 자세한 뉴스 보도가 나온다면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
* 이제 프라모델 쪽에서 일정 규모가 있는 곳은 하비스타, 슈퍼노바, 메카니코어 정도가 남았군요. 또 닐슨공방, ST모형, 이후이 등은 어떻게 되려나요...앞으로의 상황도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 이어지는 후속 이야기 참고
[다반] 중국 뉴스 추가 보도 내용 및 현지 반응 정리